[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22. 06:30
명품 정치드라마 ‘어셈블리’를 잇는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가 23일 시작된다. 이 드라마는 원작 ‘객주’의 정통성을 잇는 것은 물론, 각색을 통한 이 시대에 맞는 돈 버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잊지 말아야 할 ‘돈’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제대로 버는 것인지, 돈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아보며 돈의 가치를 조명한다. 조선시대 자유시장경제의 시기와 현시대는 엄연히 규모의 면에서 상대할 수 없지만,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은 비슷하고 시장을 장악한 고관대작의 횡포 등 많은 모습이 유사하다. 시전과 난전으로 나뉜 계급은 현시대 기업시장과 영세 지역시장의 차이처럼 여전히 계급 차이가 있고, 벌어들이는 단위나 패턴 또한 같다. 대기업이 영세 규모의 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10. 06:43
SBS 새 수목드라마인 '태양을 삼켜라' 첫 회가 방송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인물간의 출생 과정과 각 관계간의 다양성을 보여준 방송이었다. 첫 회에는 아주 뛰어난 특별 출연진이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었다. 고두심, 진구, 임정은, 박광현, 안내상 등이 연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듯 한 대활약을 펼쳐 주었다. 이 첫 회 방송이 끝나자 인터넷 포탈 검색 순위에는 특이하게도 시청률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검색 순위에 '태양을 삼켜라 시청률', '태삼 시청률'이란 단어로 장식을 했다. 그리고 수목드라마의 경합이 궁금한 사람들의 검색으로 경쟁드라마인 '트리플', '파트너 시청률'등이 오르기도 했다. 첫 방송 화면은 아프리카 반군 일행에 쫓기는 정우(지성) 일행의 긴박한 장면으로 시작되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9. 06:30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본격적인 방송을 하기 전 스페셜 방송을 했다. 보여진 줄거리나 촬영 뒷이야기가 적절하게 표현이 된 방송이었다. 스페셜 방송으로 제대로 망한 자명고의 뒷길은 같이 걷지 않는 스페셜 방송.. 스페셜 방송에서 보여 줄 수위를 잘 맞춘 방송였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을 제작했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6년 만에 만나서 의욕적으로 찍는 드라마가 되었다. 이 드라마는 아프리카, 라스베가스, 제주도에서 제작이 되고 있다.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제작되는 드라마로서 의미도 깊다. 제주에서 태어나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을 그려 낼 드라마다. 벌써 시작도 하기 전에 기대가 되는 드라마다. 아프리카 초원과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