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2. 5. 5. 06:18
이렇게 특이한 여행을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여행 패턴대로 여행을 해 봤는데요. 시도는 만족을 준다고 하듯, 이번에 어플따라 여행을 해 본 결과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여행 어플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진 만족도를 주었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나온 어플리케이션인 에 있는 해당 지역의 정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떠난 여행은 만족 이상이었습니다. 지난 경주여행에 이어 김해여행 또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는데요. 왜 그렇게 만족스러웠는가?를 물어 보신다면, 이 어플은 제가 원하는 자유도를 줬다는 데서 그렇게 만족감이 컸나 봅니다. 어떨 때에는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여행이 만족스러운가 하면, 어떤 때에는 무척이나 귀찮게 하는 여행 파트너로 인해 여행이 짜증나게 되는 때가 있거든..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2. 5. 4. 06:20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참 불편한 일이 많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가 되어줄 사람이 없다는 점 말이죠. 이런 여행은 비단 해외여행이 아닌 한국 여행을 하면서도 느끼는 일이기도 하지요. 이곳 저곳 여행을 하고 싶지만, 그저 발길 닿는 곳이 여행인 그런 건조한 여행이 보통 사람들의 여행 패턴인데요. 그냥 여행지에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오는 것. 아는 사람 끼리 가서 즐겁게 먹고 즐기고 오는 그저 휴식 같은 여행 외에는 없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의 패턴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여행을 할 때 어디 가야지라고 하며 주요 목표 여행지를 정해 놓고 가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갔다 왔다는 것 외에는 별로 기억에 깊이 남는 것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내가 여행을 할 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