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5. 12. 11:53
소니 핸디캠 HDR-PJ820을 사용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래 제 손에서 만족감을 줬던 핸디캠을 이제 손에서 떠나 보내야 할 때가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왠지 서먹한 느낌까지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감정일 겁니다. 그간 제 손에서 제 어깨에서 늘 함께했던 프로젝터 캠코더 HDR-PJ820(이하 PJ820) 은 다양한 사용성과 만족감을 준 캠코더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환경으로 촬영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요.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뭐니뭐니 해도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PJ820은 '프로젝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약간 어두운 환경을 찾아 프로젝터를 켜고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능은 쓰임새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웠던..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4. 16. 06:40
소니 핸디캠 HDR-PJ820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수동 다이얼'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이용해 좀 더 편리한 영상. 또는 상세한 조절을 통한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좋은 기능을 안 알려 드리는 건 또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지난 시간에는 PJ820이 갖추고 있는 기능중 매우 유용한 기능들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고급 단계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 기능은 처음에 어려워 안 쓰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가며 자신의 환경을 구축하는 촬영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기도 해 언급해 보려합니다. 항상 그랬듯 소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 이미지 한 장을 낼름 가져와 자세하게 보여드립니다. 위에 보시는 이미지 중 빨간..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3. 25. 09:45
소니의 핸디캠 HDR-PJ820에 맛들린 지도 어언 한 달이 다 됐군요. 그만큼 영상의 수도 많아지고, 하드는 영상으로 넘쳐나는 행복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있으면 도움 되겠지?! 하며 차곡차곡 쌓아 놓다 보니 이거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예전의 경우 가벼우나 화질 면에서 아쉬운 캠코더 한두 대를 써 봤지만,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PJ820은 화질과 손떨림 보정 면에서 만족스럽게 해주어 더 즐겁게 촬영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기존 캠코더보다 손떨림 방지(B.O.SS) 기능이 들어 가서인지 약간 무거워졌다고 하지만, 이 무게는 사실 무게도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가 됐습니다. 지난 시간 살펴본 B.O.SS(손떨림 보정)의 기능은 단연 이 캠코더를 사고 싶게 만든 게 사실입니다. 캠코더가 아닌 기존..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3. 18. 06:40
소니 핸디캠 HDR-PJ820(이하 PJ820)을 요즘 사용하면서 점점 편해지다 보니 기존 핸디캠을 들고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엔 핸디캠의 영상이 극악의 상태에 갈 때 찍으나 마나 한 영상이었기에 안 쓰고 누굴 주거나, 모셔두고 있기만 했는데요. 그런 캠코더는 날씨 좋은 날에만 찍는 기계로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니 핸디캠 PJ820을 만나고는 이제 중요한 장소에도 막 가지고 다닐 정도로 그 쓰임새가 많아졌는데요. 이렇게 편해졌다가 체험 끝나고 나면 보내야 할 생각에 벌써 아쉬워지기도 합니다. 뭐 아직도 그러려면 좀 더 시간이 남아 있지만요. 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체험해 보는 PJ820의 장점 중 극한의 상태에서 최고의 영상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손떨림..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3. 10. 18:47
소니 핸디캠 HDR-PJ820(이하 PJ820)을 사용한지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2주간 많은 곳을 다니지는 못했지만, 움직이는 곳에서 PJ820이 녹화해 준 영상은 그간 써오던 제품과도 차이가 많았고, 여타 캠코더와도 많은 부분이 차이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PJ820이 찍어주는 영상은 더 없이 신뢰가 가는데요. 그 이유는 어두운 곳에서 원하는 수준의 영상을 뽑아주기 때문이죠. 보통 어두운 곳에서 영상을 찍으면 명암의 차이가 커서 그 사람의 특징을 알기 쉽지 않습니다. 유명인이라면 목소리로 구분이 되지만, 그게 아닌 경우 자신이 아니라면 잘 못 알아볼 수도 있겠죠. 이번 글에서 다 표현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중간 중간 여러 영상을 찍으며 우수..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3. 3. 17:44
소니의 캠코더 HDR-PJ820(이하 PJ820)이 손에 쥐어졌습니다. 한동안 무척 기쁜 날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간 저의 경우 캠코더는 같은 소니의 HDR-CX280을 사용했었는데요. 그보다 상급 기종을 손에 쥐고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게 그저 행복합니다. 앞으로 몇 달간 저의 곁을 지켜줄.. 아니 옆에서 일상을 기록할 캠코더가 되겠네요. 제가 기존 사용했던 CX280의 경우는 이번에 사용하는 'PJ820'과는 상당히 큰 차이의 가격과 기능의 차이가 있어 저는 무조건 만족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저의 곁에서 멋진 영상으로 보답할지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카메라로 따지면 제가 쓰고 있던 것은 초급기였고, 이제부터 사용할 PJ820은 중급기로 넘어가는 선의 핸디캠이죠. 우선 'PJ82..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3. 12. 9. 06:40
소니에서 음악을 취미로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캠코더를 만들어서 반가움을 줄 것 같습니다. 비교적 가격 또한 저렴하기에 부담도 없어 보이는 제품인 것 같고요. 게다가 사운드 위주에 작은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뮤지션에게는 이번에 나온 소니 뮤직캠은 꽤 효용성 있는 물건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인 뮤직캠 'HDR-MV1'은 사실 기존 캠코더 세계에서 생각할 땐 필요없는 부분을 꽤 많이 없애고, 특화할 것만 골라서 출시한 라이트 버전이라 생각할 정도로 간소한 기능이 특징입니다. 제품 외적인 측면으로 볼 때 'HDR-MV1' 뮤직캠은 아주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광각의 고정렌즈와 사운드 녹음을 위한 최적의 마이크와 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제품 사진으로 봐도 전면부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