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25. 07:10
고쇼(GO쇼)에 등장한 임재범과 바비킴. 그리고 이홍기. 이 세 사람의 인연은 음악이라는 공통적인 분모에, 와 를 통해 쌓은 인연이 추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들은 서로를 잘 알게 되었으며 그들은 각자 나이 대에서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나누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마음을 갖게 한다. 임재범이 에 나오기 전 생활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였음을 대중들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다. 그에게 남아 있는 모습은 힘이 다한 사자의 모습이었고, 마지막 사력을 다한 몸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 충분했다. 그가 출연했던 시절은 프로그램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시기였으며, 더불어 그도 다시 대중들에게 다가올 수 있었던 시기였다. 그의 음악 역사상 대중들에게 가장 큰 열광을 줬던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9. 17. 07:15
어설픈 PD가 사람 한 명 잡는 격이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들쳐 내 '또라이'라는 욕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그의 인격은 도대체 어떤 모습인가를 대중의 입장에서 돌아보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아직도 세대를 거듭한 발전과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예전의 무소불위 PD시절 그저 휘두르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가진 PD가 신원호PD가 아닐까 생각이 들게 했다. 자신보다 띠 하나 차이가 나는 방송계의 대선배 가수에게 아무렇지 않게 뒤에 호칭은 빼고 일반인처럼 임재범이니 뭐니 하는 말투는 어이없게 만들고 있다. 아직도 방송 현장에서 남은 구시대 유물 같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통치자인양, '난 절대자 PD다'라고 하는 듯 구는 모습은 역겹기까지 하다. 여론이 뜨거울 것 같으니 재빨리 자신의 SNS서비스인 트위터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