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3. 06:21
김장훈과 싸이가 MBC 놀러와에 같이 출연을 했다. 변함없이 감각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싸이는 방송 내내 전과 같은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장훈과 호형호제를 하며 나이에서 오는 거리감 보다는 함께여서 더 친해진 이웃집 형님처럼 싸이는 김장훈을 대하고 있었다. 김장훈과 싸이는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특이한 경력을 쌓고 있다. 김장훈은 한국을 알리는, 더 정확하게 말해서 독도 알리기와 잘못된 부분 요구해서 고쳐놓기 홍보대사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싸이는 군대를 제대한지 3개월여 만에 지상파 첫 복귀를 하게 되었다. 이 둘의 관계에서 나오는 유쾌한 웃음은 월요일 밤을 달구었다. 애국자 스페셜에 김장훈과 싸이가? 한 명은 제대로 애국을 하는 것이고, 한 사람은 사건으로 본의 아니게 애국을 한 케이스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2. 08:22
가수 김장훈의 행보가 같은 한국인으로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장훈은 그간 연예인으로 쉽게 하지 못하는 기부천사로서 큰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고, 매 행보마다 가슴 따뜻한 일들을 많이해서 감히 누가 그의 선행에 비교하길 두려워 한다. 오래되지 않은 소식중에 하나가 워싱턴 포스트에 잘못 기재된 내용 중 '동해'를 '일본해'로 쓴 적이 있다. 세계적인 언론지에 잘못 실린 지명으로 역사에서 눈뜨고 빼앗길 위험에 있던 동해를 일본해라고 기술한 것은 심각한 일이었다. 그런데 '한국 홍보 운동가 서경덕씨'와 김장훈이 하나로 뭉쳐서 이것을 고쳐 보겠다고 동해 표류 오기에 대해서 각종 자료와 꾸준한 운동으로(광고포함) 이를 고치게 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한국 외교관, 정치인도 포기하는 한국 주권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