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9. 25. 23:42
유재석의 최고 장점이라면 어떠한 게스트도 웃음을 줄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능 출연에 거부감이 있던 대스타들이 걱정을 접고 그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왔던 것.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의 프로그램에는 뻔한 자기 식구가 출연을 하며 항상 비슷한 느낌을 갖게 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자기 식구라고 생각되는 조세호와 황광희는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자주 출연을 한다. 그나마 조세호는 유재석이 컨트롤 가능하며. 폭넓은 시청층이 적당히 반겨주기에 거부감이 없지만. 컨트롤이 힘든 황광희는 보장된 출연에 대한 반감이 큰 상황이다. 에서도 제7의 멤버로 큰 활약을 보여줄 거라 캐스팅했지만 시청자에게 만족을 준 편은 몇 편 되지 않는다. 잘했다고 한 편은 능력보다는 단순한 달리기 행위로 칭찬을 받았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24. 14:38
‘무한도전’에서 광희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아니 맡겼지만 못하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곤 까마귀 웃음소리와 달리기, 그림 그리기 정도다. 광희가 에서 유일하게 주목받았다고 하는 씬은 대부분 기능적인 부분에서다. 추격전에서 달리기 한 번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이 그의 활약이란 민낯이고, 인도 특집에서 보인 빨래 짜기 고생담이 그의 활약이란 민낯이고, 그림 그리기가 칭찬의 민낯이니 그의 활약은 기능적인 부분이 전부다. 그러나 은 기능공이 활약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의 정체성은 웃음을 주는 것이고, 그 웃음을 줄 만한 능력이 없으면 프로그램 역사상 잘려야만 했던 것은 당연했던 일이다. 이윤석이나 김현철, 윤정수, 쿨 김성수, 전진 등이 프로그램에서 잘린 것은 장기간 웃음을 줄 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2. 31. 07:00
여론과 언론이 엄청난 칭찬을 해, 대체 얼마나 잘한 것일까 싶었던 '무도' 추격전. 또 광희에 대한 칭찬이 마르지 않을 정도였으니 VOD 값이라도 주고 봐야 하겠단 생각으로 본 ‘무한도전’. 그러나 그런 반응에 당황스러웠던 것은 그렇게까지 칭찬할 수 없는 특집이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추격전 방식은 칭찬할 만하다. SNS를 잘 활용하기로 유명한 부산경찰청과 공조한 추격전이었으니 시도만으로도 칭찬할 만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기획이 참신했던 것과는 달리 과정과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다. 추격전 퀄리티를 놓고 봤을 때 실제와 가까운 방식의 추격전이었던 만큼 긴장감은 있었으나, 예능 영역으로 들어온 현실 추격은 이도 저도 아닌 수준이 됐다. 수갑 하나 채우는 것도 장난감 수갑을 채워 도주의 원인을 제공했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10. 07:00
무한도전 광희 투입에 반대하는 시청자 의견이 풍자로 승화됐다. 그러나 이 풍자의 연출 의도를 생각한다면 불쾌해질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 이 풍자로 은 시청자 중 광희 투입을 반대하는 시청자를 외통수에 빠지게 하는 효과를 얻었다. 광희 투입을 반대하는 이들의 의견이 꼭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몰렸기 때문. 에 들어가기 전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시청자는 연출로 투입된 1인 시위자를 보며 대체 왜 저런 짓까지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고, 실제 그렇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현재다. 1인 시위자는 시청자가 아닌 제작진이 투입한 스태프였지만, 시청자는 그 스태프를 보며 그것이 현재 광희 투입을 반대하는 시청자의 짓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저것이 꼭 반대해야 하는 상황인가? 라는 생각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23. 07:00
아고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 운동이 호응만큼이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뭇매를 맞고 있는 이유는 단지 예원의 잘못을 광희에게 덮어씌운 듯한 내용의 청원 발의가 문제이기 때문. 하지만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 운동의 ‘본질은 발의한 내용과는 다른 면’이 있어 그를 주의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청원 발의한 내용은 사실 표현된 어조로 본다면 감쌀 만한 여지가 없다. 내용 중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는 말은 광희를 식스맨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논리와 연관 지을 수 없는 일이기에 무리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여론이 연좌제이니 뭐니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19. 13:42
무도식스맨 특집은 역대 ‘무한도전’ 특집 중 최악의 특집 톱1으로 뽑을 만하다. 온갖 논란을 일으키며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참가한 후보들에게 상처를 입혔으며, 무엇보다 시청자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힌 특집이 식스맨 특집이다. 시작부터 이런 분위기는 충분히 예상됐던 바이다. 노홍철과 길이 빠진 자리에 누군가를 넣어 유재석의 부담감을 줄여주자는 순수한 의미에서 시작됐지만, 뜻과는 달리 특집 자체가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부정한 경쟁의 무대가 됐다. 최초 이 특집은 제작진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소통형 특집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것. 그 방법으로 트위터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시태그 ‘무도식스맨’으로 피드백을 받아 추천을 받은 후보로 경쟁하자는 것이었지만, 장점 이상의 단점이 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16. 13:43
이건 욕심이다. 또 이건 불공정한 지원일 수밖에 없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광희는 다른 ‘식스맨’하고는 다른 지원을 받았다. 그가 보인 야망은 어느새 욕심으로 비칠 만큼 커 보였다. 매체 팬덤인지 소속사의 힘인지 모를 힘도 포착돼 이에 항의하는 대중도 생겨났다. 지금 광희의 ‘무도 식스맨’을 향한 야망은 분명 문제가 있다. 에 출연한 ‘무도 식스맨’ 후보는 광희 외에도 강균성이 있다. 식스맨 후보를 뽑고 있는 사이 출연한 멤버는 이 둘이 전부이며, 광희는 직접적 홍보로 불공정한 지원을 받았다. 이전 출연에는 장동민과 유병재도 있었으나 경쟁 시기가 아니기에 불공정한 지원을 말하진 못한다. 강균성은 (이하 라스)에 출연해 ‘무도 식스맨’으로 거론된 것에 겸손하게 가능성을 낮춰 말했다. 그는 홍보이기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