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7. 3. 07:10
SBS , ‘연예사병의 화려한 외출’ 1편이 방송된 이후 쓰나미가 지나간 듯했다. 연예사병과 국방홍보원, 국방부. 그리고 전 국민은 멘털붕괴가 되고 말았다. 연예사병은 신분이 밝혀졌고, 국방부는 전 국민에게 질타를 받았으며, 그들이 속한 국방홍보원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감사 중이다. 특히 이 방송을 통해서 세간의 집중된 관심은 상추와 세븐을 향했다. 그 이유는 직접 목격 인터뷰 당한 이들이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공연을 끝낸 이후 회식과 음주, 숙소인 모텔에서 나와 근무지 이탈을 한 것. 안마시술소를 찾은 것이 그들이었으니 당연한 일. 그러나 따지고 보면 추적이 안 되었을 뿐. 먼저 모텔을 나선 가수 출신 김모 병장으로 표현된 김경현과 배우 출신 이모 상병 견우도 2시간을 먼저 이탈한 후 모텔로 복..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17. 07:03
가수 '비'가 주식 먹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을 하려 했던 드라마 '도망자'가 걱정이 되며 괜스레 불쌍하게 되었다. 도망자는 이나영이 상대역 여배우로 정해지고, 감독 또한 '추노'로 유명해진 '곽정한' 감독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던 드라마였다. 그런데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비'가 주식 먹튀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렇게 좋지 만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만약 주식 먹튀 부분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된다면 이는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비는 더 이상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만한 자격이 없게 되는 것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망자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비를 제외하더라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이름도 걸출한 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13. 06:53
강심장에 비가 출연한 방송분 2회 째가 방송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 은 전 주에 이어서 과도하게 '비' 특집을 마련해 주었고, 다른 출연진은 목석이 앉아 있듯 들러리 역할로 존재감 없이 있어야 했다. 과하면 부족함 보다 못 하다는 말이 있듯 '비'를 향한 과도한 집착과 배려로 다른 출연진은 방송상 자신의 말은 하지도 못하고 끝난 듯하다. 특히나 과도한 '비'를 향한 배려는 그의 작은 말 실수 하나라도 잡아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만들기도 한다. 이번에는 비가 에서 한 말이 기사로 나오면서 엄청난 댓글로 그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기자가 좀 과도하게 낚시질을 해서 과장해 썼지만, 방송을 봤다고 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은 어김없이 그를 향해서 욕을 하고 있다. 대체 비는 왜 욕을 먹을까? 라는 생각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1. 07:06
가수 비가 SBS 에 동료가수인 싸이와 함께 출연을 했다. 이 방송에서는 비(정지훈)가 가수로서, 배우로서 성장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와, 또한 그가 그렇게 크면서 배웠던 교육이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진 방송이었다. 비는 어린 시절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밝혀왔다. 그러면서 생긴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박진영의 밑에서 그를 스승으로 두고도 항상 눌려있는 생활을 했었던 것을 자주 이야기하고는 한다. 이같은 형태는 '비' 뿐만이 아니다. 박진영 밑에 있던 모든 가수들이 똑같은 말로 이 상황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비 또한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조권이나 원투의 송호범이 그랬듯 그도 역시나 같은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왜 박진영 사단은 유독 그럴까?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