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7. 31. 07:00
빅뱅 대성의 건물 논란을 전하는 매체의 보도 방식은 허섭스레기 수준밖에 안 되는 모습이다. 논거는 없이 어느 한쪽의 주장만을 전하는 방식에. 모든 게 빅뱅 대성이 모를 수 없다는 투로 짜 맞추는 식의 보도다. 해당 건물에서 일어난 일이니 모두 감독을 못한 대성의 잘못이란 게 이 매체의 보도 행태이기도 하다. 이 매체를 완벽히 신뢰하지 못할 이유는 주장에 있어 정확한 근거가 없다는 점과 인터뷰 등 지속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쪽이 건물에 있는 업주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없다. 매체가 파악한 불법 영업 근거가 아닌. 운영 당사자인 유흥업소 내부 관계자의 증언에 기댄 보도와 ‘그저 모를 수 없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게 보도의 본모습이기에 신뢰는 불가능한 일이다. 가장 먼저 제기한 의혹은 건물주 대성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