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7. 27. 07:00
김태호 PD가 오랜 공백의 시간을 마감하며 시작한 ‘놀면 뭐하니’의 미래는 어떨까? 대중의 염려하는 분위기다. 기존 에 대한 완성도를 기억하는 입장에서 시청한 의 프리뷰 완성도는 아마추어리즘을 못 벗어나는 수준이었으니 어쩌면 염려는 당연할 만하다. 매 특집마다 최고의 화제성을 이어 갔고. 완성도 면에서도 누구도 못 따라올 절대적 위치의 프로그램이 이었다면, 는 이제 막 PD 생활을 시작한 초보의 작품처럼 엉성해 보이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수시로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했어도 막상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여주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시작한 것이니 스케치 작품 정도로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 프로그램은 다음 나올. 아니 미래를 위한 허브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방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