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3. 8. 16:38
강다니엘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의 계약 분쟁 소식이 알려진 후 이상한 현상이 눈에 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강다니엘의 분쟁에 적극 개입을 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 때문. 그것도 일방적으로 강다니엘의 행동을 잘못된 행동으로 몰아,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모습이기에 비정상적인 연대 행동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분쟁에 가장 적극적이어야 할 소속사는 느긋해 보이고, 해당 소속사 대신 대리 중재하려는 곳이 더 적극적인 현상은 쉽사리 이해하긴 어려운 부분이다. 대리하려는 곳이 주장하는 것은 ‘중재’이나, ‘적극 개입’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일방적인 모습으로 비쳐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그들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것은 선례를 남기기 싫어서 인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