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1. 23. 07:00
배우 박해진이 주연인 드라마 ‘사자’에서 빠지기로 했다. 극적인 화해를 한다고 해도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는 기대하지 못할 상황이고, 오직 그만을 보기 위한 기다림도 대중은 의미를 잃어 이제 그만 드라마를 엎자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제작 중단을 해야 하는 건,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하고 평지풍파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은 진저리를 치는 상황. 는 앞서 꽤 많은 분란이 있었다. 최초 연출을 맡은 오진석 PD가 하차했고, 이어 메가폰을 잡은 장태유 감독이 지난 7월 대립하는 모습으로 하차를 했다. 이어 여주인공이었던 나나가 ‘적법한 계약 해지’ 이유를 대며 하차했다. 그리고 김창완, 박해진으로 이어진 상황. 문제는 이러한 논란들이 꽤 보기 험악한 상황으로 전개됐다는 점. 오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