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8. 20. 07:00
소속사 빨, 인지도 빨이 안 돼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걸그룹은 그간 많았다. 그들이 관심받는 방법은 좋은 이미지를 쌓기보다 나쁜 이미지라도 쌓아 단번에 이름을 알리는 방법을 써왔다. 기존 시장이 워낙 탄탄히 자리 잡힌 상태에서 신인이 치고 올라오는 길은 사실상 매우 녹록지 않은 상황이기에 노이즈 마케팅을 쓸 수밖에 없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적당히 썼을 때나 도움이 되지, 계속해서 같은 방법의 노이즈 마케팅을 썼다가는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히는 건 한순간이기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열애설을 노이즈 마케팅으로 한 걸그룹 중에는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적당히를 모르고 쓴 그룹은 시장에서 사라진 상태다. 노출 또한 노이즈 마케팅의 전형. 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