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3. 06:50
KBS 새 월화드라마 는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다른 것이 하나 있다. 그 다른 점은 ‘소아외과’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고, 또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장애를 가진 이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일반적 메디컬 드라마를 기억하는 이라면 알만한 사실 하나가, 접근하기 쉬운 응급의학과와 외과의 이야기가 주로 다루었다는 점을 알 것이다. 그만큼 접근하기가 쉽기도 하거니와 다루기에도 편한 부분이었기에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졌다. 드라마를 제작하고 시청하는 이에게도 이런 접근은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되는 학과들이다. 하지만 소아외과를 다룬 드라마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물론 도 외과이다 보니 응급한 상황이 없을 수는 없겠으나, 이 드라마가 가고자 하는 주 내용은 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2. 07:49
월화드라마 에 연하는 남자 배우들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를 찾아 아낌없는 ‘아줌마표 수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그 중 주상욱과 정만식의 수다는 말 좀 한다는 아줌마들과 섞어 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듯한 막강의 화력이었다. 사실 주상욱과 정만식의 폭풍수다 예능감은 이전에도 타 예능에서 충분히 감지됐다. 정만식은 올 2월 에서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을 통해 ‘해투’에서 말한 나폴레옹 닮은꼴로 웃음을 준 바 있으며, 전도연 성대모사를 해 큰 웃음을 줬다. 이후 에서도 능글능글한 아저씨의 수다 본능과 상황극에 재치있게 대처하는 모습은 많은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번 에서도 역시 정만식은 많은 웃음을 만들어 냈다. 이제는 제법 예능을 안다고 상대의 애드리브에 대처하는 유연함도 물이 오른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8. 1. 08:32
은 그간 '라스'가 받아오던 오해를 씻을 수 있는 특집이었다. 지금까지 는 폭력을 미화하는 방송을 하는 것 아닌가? 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연예계 쌈짱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다뤘으니 이런 시선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라스’의 B급 정서 토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이라면, 이런 이야기는 그리 크게 문제 삼을 만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라스’가 지향하는 토크는 사실 A급 고급 토크보다 B급 정서의 토크를 지향하는 게 프로그램의 특성이지만, 단편적으로 보는 이들에게는 이런 정서가 연결되는 것이 아니니 문제 삼을 만할 게다. ‘라스’에서는 그간 풍문으로 나돌던 연예계 주먹 순위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뤘다. 바로 이게 의 방식인 셈. 는 근래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