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1. 06:19
'크리스마스에 눈이올까요'가 본격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가기 시작한다. 3회 까지는 만남을 얘기했다면, 4회 부터는 만남 뒤의 본격적인 실타래 엉키듯 얽히는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지완의 존재를 알게 된 강진은 지완을 향한 마음을 점점 드러낸다. 그곳에는 방해물이 있으니 바로 태준의 존재다. 태준(송종호)과 우정(선우선)의 관계 때문에 내쳐졌던 지완의 아픈 사랑은 계속해서 태준을 향한다. 자신을 차강진이라고 밝혔음에도 지완은 어렸을 적 자신이 좋아했던 그 남자인지 아닌지 헛갈려한다. 이 마음이 무엇인지 오락가락 하는 지완은 자신을 향한 강진의 저돌적인 등장과 대시에 다만 예전의 사랑했던 강진을 추억만 하게 된다. 어릴 적 강진의 어머니에게 신발을 바꿔가면서 넘어졌을 때에도 자신이 좋아하던 강진이 본인은 맨..
[리뷰] IT 리뷰/영화, 콘서트 바람나그네 2009. 12. 11. 06:08
'정승필 실종사건'의 감독 정석범이 그려낸 오락 영화가 하나 더 추가 된 것 같다. 이 영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며 과연 이 영화가 어떤 재미를 줄 것인가?란 생각을 했고, 그 기대는 아주 낮은 편이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를 준 영화였다. 말 그대로 이 영화를 보려면 기대를 확 낮추고, 오락 영화로 보라고 하고 싶다. 작품성을 따진다면 당연히 점수를 주지 못 할 것 같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생각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이 영화의 시선은 강혜정이 배역을 맡은 송이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래서인지 한채영과 허이재에 대한 배려는 조금 아쉽게 그려진 것이 사실이다. 한채영과 허이재가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만족하고 연기를 했겠지만 조금은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