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일지매 기대되네..수출까지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1.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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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정일우와 남자로서 참 멋진 배우 김민종, 정혜영, 윤진서가 출연하는 "돌아온 일지매"가 '종합병원2'후속으로 1월 21일 첫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벌써 해외판매가 되었을 정도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해외판매란것이 그냥 누가 출연한다고 판매가 되는것이 아니다. 그만큼 시나리오가 되고 데모영상이 만족을 주었으니 가능한거 아닌가..!!.. 난 김민종의 연기를 좋아한다. 솔직히 정일우가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는 그렇게 확 나에게 만족을 주진 못했다. 하지만 난 김민종의 연기라면 대단히 기대를 한다.
타방송 전작격인 일지매가 대단한 성적을 거둔것은 아니지만 난 왠지 돌아온일지매가 기다려지고 그만큼 기대가 되기도 한다. 느낌이랄까? 난 내 느낌을 믿는다. 재미있을거 같다. 윤진서도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녀의 연기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하려는 모습이 보기좋다. 정혜영의 안정적인 연기또한 한 몫을 하는건 당연하다.
극을 어떻게 풀어가고 짜임새있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일지매야 어느 정도 기본이 있는 안정적인 극본이니 거기에 얼마만큼의 극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보기좋게 할 것인지는 전작에 비해 기대되는 점이기도 하다. 똑같은 드라마는 보기가 안좋다. 다른 드라마로 탄생했으니 다른 시점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기다려본다.
일지매의 역할인 정일우의 새로운 배우로서의 도전이 기다려지고 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한국 배우의 튼실한 기대주로 활약해주길 원하니까 많은 연습과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응원도 보내주고 싶다. 구자명 역할의 김민종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김민종의 인간관과 주변의 인맥을 봤을때 수많은 지인들의 평가는 단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김민종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연기는 이미 검증되어 수많은 극과 영화를 거쳐왔기에 보장이된다. 약간 아쉬움이라하면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만한 연기력을 갖춘 중견배우 이경영이 카메오에서 제외된것은 아쉬움은 있지만 또 누군가 비슷한 배역으로 몰입을 시켜줄거라 생각한다. 한국 드라마로서 위상을 또 한번 알릴 수 있는 드라마와 기회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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