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강호동 편애와 유재석까기

728x90
강호동 편애가 극에 달한 것 같다. 이 말을 먼저 왜했냐면 먼저 스타킹PD가 발언한 편애하는 프로그램(무한도전)과 경쟁하기가 힘들다라는 말 때문에 한 것이고, 또 그 PD가 이 상(우수프로그램상)을 탈 수 있게 된것은 전부 강호동씨가 있어서 가능했던것 이라함에 기초를 둔 것이다. 특히나 서혜진PD는 열렬한 강호동 편애하는 피디니까 말이다. 또 이말을 하려는 것은 상대적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무한도전과 패떴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내는 행동과 기사들로 인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스타킹을 보다.
먼저 스타킹의 프로그램 특성중에 하나가 출연자 섭외가 힘들어서 모집에 모집을 해서 하는것이고 그게 안되었을때 준 연예인들을 끄집어 내서 살짝 출연시키는 방법이 잘못된 듯 하다. 시청률도 마찬가지다. MBC와 무한도전의 파업으로 인해 그 뒤를 스펀지와 스타킹이 시청률 나눠먹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스타킹이 1위인양 보도를 하는것은 많은 문제점으로 보인다. 재방송인 무도는 한 자릿수 시청률인데 자신의 프로는 전주에 비해 5%가 올랐다고 하며 2주 정도 1위였던 스펀지를 말도 않고 자신의 스타킹만 1위인것처럼 기사가 나온것은 기분 나쁜 일이다. 또 기분 나쁜것은 예전에 정가은도 어느 정도 아는 연예인였고 그것을 상세히 밝히지 않고 프로그램에 송혜교를 닮은 일반인인양 내보내서 욕을 먹었고.. 이번주에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잘 모른다고 레이싱 모델 이지우를 몸짱으로만 소개했는데(난 이지우를 좋아해서 이지우를 욕하는것은 아니다) GM대우레이싱모델, 7억을 번 모델.. 이 정도로만 소개했다. 잠깐 사진보고 얘기한다.


바로 이지우다. 이 모델은 현재 2주째 동일 방송국인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문제는 이거다. 정가은이 그랬던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이지우는 현재 같은 방송국에 출연중인 모델을 섭외해서 소개하는 과정에서도 단독 모델로서만 소개했을 뿐이지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것을 소개 안한것은 큰 문제라 생각한다. 왜 속이려고 하냐는 것이다. 이런것으로 인해 신뢰할 수 없는 서혜진PD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많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출연하기 위해 예전에 출연자가 7주 연습을 하고 나왔다고 했던말이 생각나서 만들어진 스타킹 출연자가 출연하지는 않을까 의심이 되어가기도 한다. 이번주는 부부중에 현직 교사가 벨리댄스가 취미고, 그 남편이 미국에 있을때부터 팝핀을 하는 사람으로 나왔다지만 그의 실력은 보통 사람이 2~3주 연습한 것처럼 보인것은 왜일까? 그런 의심이 되어가기도 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녔으면 좋겠지만 그간 출연한 스타킹 출연자가 만들어진 스타라면 이건 아주 큰 트루먼쇼 아니던가?! 프로그램을 위해서 생산해 내는 출연자 정도로 말이다. 그럼 정말 우린 거짓 방송을 보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아니겠지..?!!
1박 2일을 보다.
넘어가서 이번엔 1박2일에 관한 얘기다. 이번주와 더불어 3주동안 1박2일엔 박찬호가 출연했고 시청률도 오르고 프로그램 이미지가 한 순간 올라가는 힘이 되었다. 박찬호란 이름이 그간 미온적인 1박2일에 활력을 준 셈이었다. 이것은 좋은 현상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시청률이 또 문제다. 밑에 시청률 표를 보자~


말 그대로 해피선데이의 프로그램 시청률은 6위다. 그럼 이건 전체 프로그램을 뜻하니 해피선데이중에 불후의 명곡을 제외한 1박2일 보자고 한다면.. 정정당당하게 SBS처럼 1,2부를 가르고 하자는 것이다. 그럼 광고시간이 있을테고 그후에 1박2일만의 시청률이 나오는거 아니겠는가?! 그래서인지 KBS의 1박2일은 항상 순간 시청률을 베이스로 해서 자신들이 1위라고 주장한다. 웃기는 심보다 같이 붙어서 시청률을 뺐기니까 패떴이 끝나가는 시점에 편성해서 시청률 경쟁을 피한것 뿐인데 동시간대도 아니고 자신들이 패떴을 눌렀다고 하는것은 참 기막힐 노릇인 것이다. 거기다가 패떴이 끝나고 자연스레 시청자들이 이동현상이 1박2일로 가는것인데 마치 자신들의 1박2일이 1위인양 순간 시청률이 50%에 가깝다 자랑하는 기사는 영 볼상 사나운 것이다. 그것이 기사로 나가는거 1~2주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 기사도 링크해보겠다.



왜 항상 1박2일은 순간 시청률이 시청률의 기준이 될까 궁금하다. 위에 정확한 시청률 표가 있는데 여기 이승호기자가 나열한 저 숫자의 시청률은 무엇인가? 공정한가? 전국 평균 시청률이 말이되냔 말이다. 이번주는 위에 나왔지만 패떴의 정확한 평균 시청률은 TNS미디어리서치가 전국기준 27.7%이고, 수도권이 28.6%이다. 그런데 31.6%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얘기한게 아니겠는가..!?...저런 시청률 자체가 공정치 못한 기사꺼리인 것이다. 시청률을 잡은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레 빠져나가는 인원이 몰려서 순간 시청률이 올라갔다고 그것이 1박2일의 표준 시청률인가? 참 아이러니한 집계다. 또한 그랬다고 해서 패밀리가 떴다를 1박2일이 제쳤는가? 웃기는 수작의 기사다. 같은 시간에 했나? 다른 시간에 한 것을 제쳤다 함은 동일 기준을 들이대지 않은 일인것이다. 이 기자 뿐만 아니라 그간 꾸준히 이런 기사를 쓴 기자들이 대부분 1박2일을 편애하는 기사를 쓴 기자들이다. 공정치 못한 기자의 기사가 아니겠는가 이런것이 바로..
뉴x엔의 박x연 기자부터 여러 기자들의 편협한 기사.
기자의 문제도 많다. 이 기자의 글을 보면 대부분 패떴을 까고 기술적으로 기사를 써주는 기자이다. '대본공개후폭풍패떴예전같지않네'란 글도 방송이 시작되기전에 내보내서 욕을진탕 먹게하고 또 방송후엔 방송후에 나온 말들 옮겨적기로 단순하게 글을 써서 감상문이냐 욕먹기도 하고 단순한 기사 생각하지 않는 기사를 양산해내는 기자의 능력이 의심되는 바이다. 비단 이 한 기자만이 아니다. 선심성 기사를 써주는것은 거의 관례이다. 보도자료 받아서 조금씩 수정해서 자기 기사로 내보내고 감상문 기자도 그렇고 아무튼 이런 기자들은 공부를 요하는 기자들이고 기사이다.
제발 기자면 기자의 본분처럼 정확한 잣대의 데이타로 신뢰를 주는 기사를 제공해야 하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게 기자 아니던가?! 일반인도 아니고 나름 그쪽에선 전문가가 바로 기자인데 편협한 잣대로 기사를 제공한다면 그걸 무조건 믿는 시청자는 뭐가 되겠나..에효..

나름 머리는 좋은거 같다. 직접적인 거론없이도 기사에 자신들의 나름 데이타로 프로그램 홍보해주고 강호동도 띄워줄 수도 있는 언변과 파워가 있으니 말이다. 나같은 블로거는 단지 항의성 멘트 글만 이렇게 쓰는것이 전부지만 말이다. 서혜진PD든 강호동을 생각해주는 여러기자들도 잘 생각해야 하는것이 이렇게 대놓고 글이나 말을 한다면 요즘 머리좋은 네티즌들은 그걸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호동을 더욱 더 싫어하고 싫어하지 않았던 한 사람(나같은 사람)까지도 안티로 몰아넣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아직 다행인것은 강호동의 프로그램을 본방은 아니더라도 다 챙겨보는 애정은 아직 남아있는 나 같은 사람이 있으니 이젠 좀 신중해지길 바란다.

강호동팬들의 지나친 편애와 유재석까기
강호동 편애라고 한 것은 이런 데이타를 흘려주는 기사와 기자.. 그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띄워주면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그런PD와 같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더욱 더 문제가 되는것은 일부 강호동의 팬들의 문제다. 분명히 말하면 일부의 팬이다. 그 팬들중에 과격한 팬들이 오히려 강호동을 욕을 먹이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강호동이라고 상대적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유재석에 관련된 댓글들에 무차별 적으로 공격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팬중에 힘이 있는 블로거 몇 도 그렇다.

지금 대표적으로 댓글문화가 활성화된 다음넷의 기사 댓글들을 살펴보면 문제는 심각하다. 데이타를 내보면 패떴이나 유재석글에 특히나 1박팬들과 강호동 팬들이 엄청 매달려 욕을 하는 편이다. 반대로 1박2일이나 강호동의 글에는 그런일들이 적다. 예전엔 8:2정도였고 지금은 약 7:3 정도로 강호동팬들이 많이 욕을 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냥 검색해서 댓글들 보면 알 정도다. 왜 상대 프로그램을 까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빛을 본다고 생각할까? 그건 분명 아닌데 말이다. 잘 생각해보면 그건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욕먹게 만드는 지능적인 안티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인데 말이다..!!

또한 한가지 더 문제는 블로거 중에 일부 파워 블로거의 문제다. 이 파워 블로거들은 기자못지 않게 이름을 알렸고 그들의 글 하나가 나올때마다 수백,수천의 추천포인트가 생기고.. 또한 수천, 수만의 네티즌들이 글을 읽게된다. 그런데 그 파워블로거중에 강호동에게 호감있는 블로거가 글 하나를 약간 편애하는 마음먹고 "패떴 대본문제로 추락", "패떴 형편없는 리얼아닌 드라마"이런류의 글을 썼다고 쳐보자. 상대적으로 파워블로거로 생각하는 사람이 이런것을 썼을때는 없던 이미지를 고스란히 나쁘게 인식 시켜줄 경향까지 있는것을 알고 주의좀 해줬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런 글은 엄청난 파장을 주는 일이다. 있지도 않은 일들이 확대되어서 오히려 자신을 헤칠지도 모를일이니 말이다.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면 그만큼 행동과 말을 조심해야 하는것이다. 나또한 가능도 없겠지만 파워블로거가 된다면 여러모로 조심해서 글을 쓸거라 되뇌어본다.

유재석 까봤자 좋을게 뭐가 있겠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강호동은 누구보다 유재석과 친한데 말이다. 난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보기가 좋기만 한데 강호동 팬중에 일부팬은 안그런가보다. 그냥 자신의 스타만 좋은가? 그건 진정 좋아하는게 아닌데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둘도없이 친하다. 그간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하고 개인적인 교류도 많은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그들을 서먹하게 만든 요소가 있다면 지나친 팬들의 경쟁관계가 한 몫을 한 것이라 보면 된다. 그들도 선의 경쟁 관계가 좋은것이지 몰지각한 경쟁은 싫어할 것이란걸 분명히 알아주면 좋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면 오히려 상대방을 올려주는 것이 진정한 팬의 입장이 아니겠는가.. 그래야 공정하고도 자신의 스타가 팬에게 도움을 받고 경쟁자인 스타가..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자신의 스타가 좋다면 모두을 아껴라~

<< 글이 날아가서 재발행 했습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