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서로를 알아가는 현장의 모습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0. 7. 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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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이 점차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반드시 한 번은 거쳐야 할 순서인 서로를 알아보는 과정은 꽤나 중요한 일이지요. 그간 행동심리분석을 통해서 멤버의 특성을 확인해 본 편도 있었지만 직접 그들끼리 가지고 있는 고민과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것은 따로 털어놓기 버거웠던 것이 사실일 겁니다.
지난 방송이었지만 '뜨거운 형제들'은 선배로서 형으로서, 그리고 후배로서 동생으로서 같이 지내는 법을 알아나갔죠. 형들은 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배려를 하는 것들을 해 봤고, 동생들은 형들에게 자신들이 웃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들을 앞에서 보여주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단순하게 웃을 수 없는 아이템을 가지고 웃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죠. 거기에 게임적인 요소를 집어넣어서 동생들의 무리한 요구가 섞인 것이라고 할지라도 들어줘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은 재미와 함께 의미조차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음은 두 말 할 나위 없는 것 같습니다. 동생들 또한 노력하지 않는다면 선배로서 형으로서의 위치에 절대 올라서지 못하는 것을 느끼며 노력해 보는 시간이었죠.
그 현장의 모습을 방송이 지난 이후에 한 번 보도록 꾸며 봅니다. <클릭하면 사진은 더 커집니다. ^^>
야외에서 미리 MT를 갈 것이라고 하고 등장한 곳이 바로 스튜디오랍니다. 밖에서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다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진행이 되었던 촬영이기도 하였지요.
대문을 들어서기 전 멤버들이 그러한 궁금증을 묻고 있는 장면입니다. 우리 엠티를 이곳으로 온겨? ㅋ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평상이지요. 시골에 놀러 가면 마당 넓은 집에 하나씩은 있음직한 평상에 걸터앉은 멤버들 아직 여유롭지요. 엠티에서는 뭘 할 런지도 얘기를 나눠 봅니다.
어때요? 보정하니 그렇잖아도 잘생긴 쌈디 훨 잘 생겨 보이지 않습니까? ㅎㅎ 한상진 이때는 참 잘 웃었지요~ 조금만 있으면 자신에게 어떤 상황이 닥쳐 올 것인지 길게 생각하지 않구요 ㅋ.
관망 김구라. 능구랭이 쌈디, 과한열정 한상진 그래도 인물들 참 좋습니다. 평화로운 대화시간 ^^
자 이짝도 좀 보시지요. 보정은 뽀토샵이 해 주는 겨 그런 겨~ 어찌 이리 재밌게 웃고들 있는지요~ 요즘 인기 좀 탄력 받는 박휘순은 썬그라스 쓰고 신경 좀 썼는데.. 뒷통수만 잡았습니다. 어때요? 저 잘 했나요? ㅋ
젊은열정 4인방 입니다요~ 박명수 곁다리로 들어와 보는 거임? 그래서 반은 짤렸습니다. 미모 담당에는 이기광군과 쌈디군이 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무모한 열정의 한상진은 어쩌면 더 열심히 할지 궁리를 하는 듯합니다.
양쪽에 3명과 4명을 각자 찍었더니 한 명이 사라져 버렸군요. 누군가요? 노유민이 사라졌군요 ㅋ 그렇잖아도 게시판에 노유민 자르라고 난리인데 어떻게 나눠 찍다보니 이 두 사진에서는 잘렸군요 ㅋ. 미안해요 유민군 ㅋ
과자하고 음료수 대령하고 뭐 하고 놀까? 하는데 선샘 역할의 유상엽이 등장해서 설명하고 나간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역시 잘리는 불상사가 ㅋ 탁재훈은 하반쉰만 나오는 불상사가 생겼군요. 유상엽은 등장도 못하구요 ㅋ
편하게 앉는 박명수. 저~~~! 저~~~! 여자 같아요? ;; ㅋ 다리 꼬아 앉는 폼이 우습죠 ; ㅎ(일품이죠)
노유민이 행님 나이값 하이소~ 라고 하지는 않았을까요? ^^
오홋~ 이것은 무슨 장면? 바로 급 경쟁이 생겨서 키를 재고 있습니다. 둘의 모습이 너무 웃기지 않나요? 저는 이 장면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촬영현장도 난리였습죠 네네~ 그 다음은 어찌 되었을까요?
바로 결과가 나오고 머리를 숙이는 이기광군~ 나 170이란 말이예요~! 어엉~ 어엉~ 밍수횽 미워~ 흥 철푸덕
그래그래 기광이 170하고 박명수 175 하자고~ 아이 참~ ㅋ
기광군의 복수를 대신해 주는 저승사자들이죠. 요 부분은 아녔지만 왠지 기광군 상황실에서 많이 웃고 있었을 겁니다. 기광군 옆구리 아프다고 이 장면 전에 빠졌습니다.
저승사자들 들어오면서 많이 슬펐지요. 박명수가 가려 놓은 옷장에 걸리랴, 박명수에게 물세례 받으랴, 닦이지 않은 물에 벌러덩 넘어지랴~ ㅋㅋ 그 장면들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미쳐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승사자 개그맨이 박명수가 도망가며 뿌린 물에 맞는 장면은 정말 뒤집어 질 정도로 웃겼다지요.
오냐오냐 했더니 할아버지 수염 뽑는다는 말이 있듯. 쌈디 엉겨 붙습니다. 김구라의 턱 잡기 놀이에 삼매경이지요. 쌈디 도대체 간이 얼마나 크기에 이러나?
그것도 모자라 박명수를 무릎에 앉히고 귀여워라 하는 간뎅이 부은 우리의 쌈디 ㅋ 귀엽습니다. 네~
아니 얘 왜 이러는 거야? 누가 시킨 거야? 라며 연신 외쳐대는 김구라~ 많이 당황스러워 했답니다. ㅋ 방송이니 한 대 쥐어박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지요. 그런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이기광이 쌈디를 이용해 아바타 놀이를 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다들 웃겨 난리였지요.
동생들 부탁 들어줘야 하는 미션이니 어쩔 수 없이 이해하고 넘어가지요. 박휘순은 시키는 대로 김구라에게 엉덩이 장난 시도 합니다. 네~ 으하하~ 하며 빵 터지는 김구라였습니다. 느그들 뭐하니? 라듯 탁사마가 바라보는 것도 웃깁니다.
이기광군의 미국춤 따라하는 멤버들입죠. 기광이는 참으로 훈훈한 모양새 좀 나는데 나머지 멤버들이 추는 미국춤은 왠지 우스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ㅎㅎ 방송에서는 안 나왔지요. 나왔으면 또 어떤 사람들이 방통위에 신고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예능을 예능으로 안 보는 분들이 말이지요.
행님들 앞에서 이제 동생들이 장기자랑을 할 차례입니다. 그래 너희들이 보여줄 만한 스킬 마음대로 한 번 구사해 보거라~ 이늠들~ 엣헴~ ㅎ
긴장 빵빵하게 하는 후배님들 어떤 것을 보여주실 거죠?
기광군 꼬꼬~ 꼬꼬~ 날 잊으려고 날 떠나려고~ 꼬꼬~ 꼬꼬~ 파닥 파닥~~
무모한 열정의 한상진 출동하였습죠. 네~ 바지에 얼음뎅이 집어넣었는데 한 명도 안 웃어~ 에잇~ 안 되겠다~ 양파라도 눈에 문질러?~ 그래 문질러~~! 푸학~ 하며 눈에 들이대기 ;; 으악~
난리 났죠. 옆에서 생수로 눈 씻어주는 착한 동생들이 있어서 그나마 살았습니다. ㅋ 이곳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웃음은 바로 한상진의 무모함이었지요. 그렇게 눈이 따가운 데도 무엇을 또 하려고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도 웃겼습니다.
김구라만 웃다가, 박명수 탁재훈 모두 차례대로 빵 터졌지요. 웃겨서 웃은 것 보다는 그의 무모함 때문에 웃은 것인데요. 저도 그래서 더 웃겼던 것 같습니다.
자~ 봐~ 웃기지? 웃기면 웃어~ 라고 김구라 말 하지요. 박명수 그 모습에 웃지요. 탁재훈 발발 기는 한상진 앞에서 어이없어서 웃음 팍~ 튑니다.
이어지는 운동회 시간입니다. 족구, 탁구, 배드민턴 경기도 많이도 합니다. 릴레이 탁구로 재미를 더 하지요.
경기에 지면 노래를 듣고 모션으로 웃기는 것을 걸고 이들은 열심히 합니다. 다음 사진이 보이시니 대충 결과는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ㅋ
이 장면에서도 박명수 정말 웃기더군요. 그 웃긴 얼굴로 현장을 초토화 시킵니다. TV에는 조금 안 웃겼던 것 같지만 현장은 그야말로 빵 터졌지요. 방송과 촬영현장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 ㅎ
요즘 뜨는 개그맨 유상엽 입니다. 이기광의 선생님 역할로 나와서 큰 웃음 줬지요.
나 학교 선생이었을 때 우리 반에 남의 지갑 가져간 놈이 있었지요.
그 주인공이랍니다. 굉장히 예의 있는 친구던데요. 군기가 바짝 들어서일까요? 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진입니다. 젊은연기자들 입니다요~ 능구랭이 쌈디와 귀염둥이 이기광~ 그 둘의 모습 보시지요.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까요? ㅋ
이기광 하트 날려줌다~ 아이 창피해~ 괜히 했어! 괜히 했어~ 뾰로롱~ 그래도 샤릉훼~!!
촬영현장의 훈훈한 분위기 이상으로 접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더 멋진 사진으로 돌아오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뜨거운 형제들 인기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이 기분은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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