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MBC 연예대상 뜻 깊은 이야기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12. 30. 06:22
수상소감 중 의미 있는 것을 찾는다면, 바로 길의 수상소감. |
수상소감 중 재미를 찾는다면, 김경진의 수상소감. |
수상소감 중 눈물의 정을 보여준 장면은, 서신애의 수상소감. |
수상소감 중 공포를 조장한 소감은, 김태호PD의 소감. |
수상소감 중 묘한 생각을 하게 한 소감은, 김구라의 수상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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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8:09 신고
어제 이경규가 참석한 걸 보곤 좀 놀랐습니다.
내년엔 합류하겠다고 하던데...다시 mbc로 돌아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용~형님~-
2009.12.31 01:31 신고
나 또한 많이 많이 놀랐징~
진짜로 허걱~ 이라는 소리가 나왔다는 것을~ ㅎ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일밤이 아니더라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 같더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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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8:27 신고
어제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포스팅 빠져들며 보았네요 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09.12.31 01:32 신고
감사합니다. 항상 VS라인님 덕분에 건강과 피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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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8:37
아이고.. 저는 보지 못했는데...
신애의 수상소감을 보고 싶다는...^^
세경자매 완젼 팬이에요!! 전...ㅋㅋ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파이팅~-
2009.12.31 01:34 신고
신애의 생각 속에 있는 정이 아주 세세하게 느껴지는 소감이었죠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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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9:16 신고
어제 수상식은 나름대로 꽤 의미있는 수상식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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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37 신고
재밌고 받을 사람 받은 시상식이었다고 생각해요 ^^
딱 아쉬운 사람이라면 김제동과 이경규가 MBC에 공헌한 것에 대해서
비춰지지 않는 모습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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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9:21 신고
ㅎㅎ 시상식을 못봤지만 왠지 챙겨본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자상하고 정리된 설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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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36 신고
감사합니다. 유재석과 무한도전에게는 참으로 적당한 연예대상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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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9:42 신고
저도 어제 재밌게 보았습니다. 항상 보는 거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진정 리얼한 감정의 흐름을 보는 까닭인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게 연말 시상식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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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37 신고
그들의 수상소감이 진정성 있어 보여서 더욱 멋진 시상식이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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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9:45 신고
정말 뭔가 뜻깊은 시상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길의 수상소감이 너무 기억나네요ㅋㅋㅋㅋ
그리구 마지막으로 김태호 피디의 공격적인 멘트도 너무 재밌었구요ㅋㅋㅋ-
2009.12.31 01:38 신고
저 또한 길의 수상소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답니다. ^^
유재석도 그렇고 김태호PD도 그렇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절절히 잘 말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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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공보의2009.12.30 10:01
유반장님 축하드립니다....경규옹,김제동씨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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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39 신고
저도 시골공보의님 말씀대로 그들 모두에게 축하를 한답니다.
응원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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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2009.12.30 10:39
마지막 글이 가장 와 닿네요
이경규와 김제동 !!-
2009.12.31 01:40 신고
그렇겠죠 ^^ 그래도 의미 있는 수상소감들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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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1:20 신고
어제 이경규씨가 왔었군요..대단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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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42 신고
저도 이경규씨 등장할 때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통 큰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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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본부재정이2009.12.30 11:42
엠본부의 재정이 넉넉치 않으니까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정다감한 시상식이었어요.
화려한 시상식보단 뭐 가족적이고...일단 일밤이 광고 완판이 되어야 엠본부도 숨을 쉴텐데요.
유재석씨는 일밤에 합류했으면 좋겠구요. 이경규씨는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서 내년은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화해했으니까 참석했겠죠.자기 직속 후배들이 있는 엠본부가 고향이고
김영희피디에 대한 고마움이 있을테니까.-
2009.12.31 01:42 신고
넹 엠본부 재정상 검소한 시상식을 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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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2:05 신고
바람나그네님 덕분에.. MBC의 1년 예능에 대한 정리가 됩니다.. ㅎㅎ
받을만한 사람이 제대로 받으니.. 모든 사람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2009.12.31 01:43 신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받을만한 사람이 받아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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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3:09 신고
잘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서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시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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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43 신고
서로 축하해 주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던 시상식이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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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넥?2009.12.30 17:13
문화방송의 연예대상은 잔치같은 분위기가 컨셉이라 봐요.
공동수상이 많은 것도 그와 비슷한 맥락이죠.
스포츠츠럼 웃음을 계량화할 순 없고, 사람마다 웃는 포인트가 다르거든요.
또한 요즘 예능은 혼자 튀는 것보다 팀 케미스트리로 재미와 웃음을 주죠.
따라서 공동수상은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의 권위보다는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시상식을 더 보고 싶네요.
방송사 자체 평가인 시상식에 권위를 찾는 것도 우습구요.-
2009.12.31 01:44 신고
아마 MBC에서 취하는 컨셉 때문에 공동 수상이 많은 것 같아요..
재밌던 시상식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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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2009.12.30 18:00
글 잘 읽었어요.
방송은 못봤지만 참 훈훈했네요.
(그치만 김태호PD사진에 전 김태호PD가 길 이마에 뽀뽀하는 줄 알았어요;ㅁ;)-
2009.12.31 01:46 신고
훈훈한 연예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
사진상 보면 그렇게도 보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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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2009.12.30 19:49
kbs연예대상에 메인mc가 세 명이었지만 이혁재 한 명의 진행보다 훨씬 화려했다거나 재미있었다곤
느끼지 못했습니다. 많은 꽃다발이 사라진것이 보기 좋았고..수선스러운 진행이 아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2009.12.31 01:47 신고
저도 그런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검소해 보여서 좋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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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20:45 신고
연예대상에 바람나그네님이 빠졌더군요.
내년에는 꼭 연예대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9.12.31 01:48 신고
ㅋㅋ 깜짝 놀랐네요 ^^ 네~ 내년에는 저도 꼭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후보에도 못 오른 것은 저에게도 힘 빠지는 일이긴 해요 ^^
그런데 울 이웃님 덕분에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하는군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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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2009.12.31 01:33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그런데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좀 많네요^^;; 특히 앞부분에...좋은 내용인데 글쓰시고 문장 교정을 안하셔서 이해하기가 좀 힘든 글이 된 느낌입니다...-
2009.12.31 01:49 신고
죄송합니다. 퇴고를 못하고 급히 올리는 바람에 그러했습니다. ㅎ
워낙 충동적으로 글을 써 놔서 이런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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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1:38
이혁재씨 진행 진짜 잘하더군요. 멘트도 매끄럽게 하면서 진행 자체를 아주 능숙하게 조율하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3년째 단독진행이라더니 이젠 어느정도 도가 트는건가요? 청룡상을 여러해 진행하면서 '청룡의 여인'이라 별칭을 갖고 있는 김혜수씨같은, 연예대상하면 떠오르는 명 사회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 이제 쇼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얼굴을 보았으면 합니다.-
2009.12.31 01:50 신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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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m2010.01.04 03:25
태클은 아니지만 김태호pd의 복장은 깔깔이가 아니라 클래식복장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