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tvN 예능 씬의퀴즈 제작발표회에서 분위기상 한 욕설 농담에, 논란을 부추기고 싶은 못돼먹은 근성의 기자들이 비난 유도 기사를 쓰고 있다.
그의 평소 언행이 남과 다른 스타일이라는 것은 이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 모두가 아는 사실이건만, 그런 이미지를 문제 삼아 여전히 막말하는 개그맨이라는 프레임으로 그를 비난케 하고 있는 게 쓰레기급 근성의 기자들이다.
<씬의퀴즈> 발표회에서 장동민이 욕설을 했다고 하는 부분은 유병재에게 한 말 때문.
장동민은 유병재와 허경환, 양세찬. 프로그램 연출을 하는 이준석 PD와 제작발표회 자리에 참석해, 서로의 디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는 장동민이 유병재에게 “이 xx가” 라며 욕설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에 유병재가 “형 욕은 하지 말라”고 리액션하자. 다시 장동민이 PD에게 “xx”라는 욕을 했다며 웃겨야 한다는 압박감에 선을 넘었다며 그를 비난 유도했다.
또 다른 기자도 역시 같은 의견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 그를 비난케 하고 있다. 이 인턴기자는 한술 더 떠 대중이 장동민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거짓을 말했다.
이에 다수의 대중은 역으로 기자를 질타하고 있다. 장동민의 컨셉조차 이해를 못하고 그저 그를비난케 하는 목적의 기사를 썼다며 질타하고 있다.
실제 베스트 댓글에는 모두 기자를 비난하는 글이 전부다. “우리나라 개그맨들은 참 힘들겠다. 븅x같은 프로불편러들이 많아서”라는 반응도 보이고, “별 것도 아닌 일로 또 트집 잡네”, “장동민 그만 괴롭혀라. 너무하네. 뭐 죽을 죄를 지었다고 나오기만 하면 트집잡아서 까냐”라는 댓글도 베스트 댓글이다. 가장 많은 여론의 세 베스트 댓글 모두가 기자를 질타하는 것이다.
또 다른 기사 댓글에 존재하는 3개의 베스트 댓글 또한 “고결하신 신xx 기자님. 장동민 제작발표회 처음 보세요? 전에도 항상 이런 식으로 했고. 장동민식 친한 사람 이용한 개그잖아요…”가 첫 댓글이고. 이어 “아니 도대체 한국인들은 무슨 전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이고 선비정신에 도덕심으로 똘똘 뭉친 순수 결정체냐?”라며 기자를 질타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하나는 “장동민 일부러 욕해달라고 하는데 그 맛으로 보는 거 아닌가”라는 댓글이다.
즉, 대중의 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이 장동민의 개그 방식을 이해하고 있고. 그 정도 표현은 흔히 하는 정도의 표현이란 것쯤은 안다는 점에서 문제될 게 없다.
장동민 또한 그런 애드리브는 막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흔히 하는 말이기에 굳이 흠잡을 필요가 없다. 공식적인 자리라고 안 된다고 해당 기자들이 우길 수 있지만, 그의 직업은 개그맨/예능인/방송인이기에 그의 컨셉에 맞춘 애드리브를 하는 것은 이해될 일이다.
그가 패드립을 한 것도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심각히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친해서 하는 표현의 욕설을 했다고 해서 그것까지 문제를 삼고자 하는 기자의 의도성은 너무 불순해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계속해서 여성 기자들이 장동민을 사골 끓이듯 과거를 소환해 나쁜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은 대중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고. 이번에도 똑 같은 케이스이기에 그 의도성을 안 좋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불순한 의도의 비난을 유도하는 기자. 정녕 자신의 직업에 애착이 있는지. 그것을 먼저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그 자리니까 장동민이 그런 애드리브도 하는 것이다.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기자의 자격은 불행히도 없다 판단되기에 사직을 권해 본다.
대중이 이해를 못해도 언론인이 이해를 시켜야 하는 입장인데. 대중조차 이해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기자라면 어찌 그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는가? ‘기자의 직분’은 상황을 왜곡해 비난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 최대한 그 자리에 있었던 상황을 충실히 전하는 입장이어야 한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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