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못 지켜주는 "구글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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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프라이버시 정책이 주요 인터넷 엔진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런던 소재 인터넷 프라이버시 전문 분석 기관이 평가했다.
프라이버시 인터내셔털은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구글이 조사 대상 23개 주요 인터넷 엔진 가운데 프라이버시 보호에서 최악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한 프라이버시 인터내셔널은 구글이 검색 부분에서 확보한 정보를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 및 매핑 쪽에서 얻은 정보와 '매칭' 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럽 연합은 최근 구글의 프라이버시 규정을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를 시작했으면 미국 내 3개 소비자 단체들도 구글이 31억달러에 온라인 광고서비스인 더블클릭을 인수한 것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문제를 체크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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