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카메라가 2월 26일 신제품인 a7 III를 발표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발표될 거란 루머가 있은지 꽤 오래 지났죠. 새해 2018년 2월 26일 발표될 거란 루머는 꽤 신뢰성 있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고급 사양의 a7r III가 발표된 이후이기에 좀 더 설득력이 있고요. 고급 사양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한 기본 사양의 모델이 추가되어야 할 시기가 됐다는 점에서 루머 스펙은 어느 정도 출시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SONY(a7r III)
우선 이 루머는 ‘소니알파루머스(SonyAlphaRumors)’로부터 등장했으며, a7 III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말하고 있습니다.
단계별 루머는 처음 70%에서 50%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신형 카메라가 나온다는 단계는 SR5급으로 확신 단계입니다.
알려지고 있는 스펙은,
2400만 화소 센서
초당 7연사
425 포인트 콘트라스트 감지
167 포인트 위상차 검출
조이스틱 장착
Z배터리
터치스크린 지원
4K 동영상 24/25/30fps
1080p 24/25/30fps
1899 달러 예정
간단히 위 스펙에 대한 소감은 기본 모델다운 스펙이라 보인다는 점입니다. a7r III가 4240만 화소이고, 10연사. 399 위상차 포인트, 425 콘트라스트 포인트와 비교해 보면 한단계 낮은 스펙이란 부분이 보이고요.
@SONY(a7r III)
a7r III에 장착된 편의 장치는 이어 간다는 점이 현실 가능성 있는 루머라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가격도 a7r III가 약 4백만원대라면 a7 III는 약 200만원 대로, 반 가격대 입니다. 진입 유저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담 안 가는 풀프레임 중급기이기에 매력 있어 보입니다.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에선 이 카메라를 두고 중급기냐 아니냐 이상한 방향의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제가 판단키로는 중급기가 맞다 입니다. 일본에서는 위상차 포인트가 많이 차이가 나기에 조금은 그 격차가 줄어 들었으면 하는 건의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반응이 조금은 달라 재밌기도 합니다.
26일 소니는 a7 III를 발표할 것인지 기대감을 주고 있고요. MWC 시즌 중 소니가 화제성 하나를 챙길 수 있을지 그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만약 루머대로 26일 발표한다면 잘하면 CP+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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