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플러스를 잠깐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폰이 아이폰7 플러스이고, 최근 아이폰X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폰8이 가진 특장점이 있기에 아이폰X가 나왔어도, 구매자들은 많을 것이라 생각됐습니다. 그만한 특장점이 있어서고 해당 부분을 직접 써본 소감을 더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구매 포인트가 될 만한 특장점은 명확히 있었습니다.
먼저 간단히 그 특장점을 알려드리자면,
1) 마지막 홈버튼을 갖춘 아이폰
2) 전후면 유리 디자인 & 세련미
3) 생활 방수
4) 무선충전
위 4가지가 가장 큰 특장점이 될 테고요. 성능 면에서 보자면,
1) A11 Bionic 칩 탑재
2) 새로운 카메라 센서
위 2가지가 크게 개선이 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은 앞서 말했듯 유리 디자인으로 한층 더 세련미가 있어졌습니다. 기존 아이폰7이 거칠어 보일 정도로 예쁘고 세련되게 디자인 됐습니다.
후면 카메라 위치는 아이폰7과 같습니다. 가로형 배치 입니다.
홈버튼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아이폰8의 전면 디자인을 생각해서라도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아이폰X도 위 선호도는 맞추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안에 예민한 분이라면 아이폰8을 생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좌측면과 우측면 디자인은 기존 6시리즈와 7시리즈와 똑같습니다. 아이폰 디자인은 아이폰X 이전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 물론 예전 것은 다르죠.
절연띠는 이제 너무도 자연스럽습니다. 없으면 이상할 정도가 됐죠.
스테레오 이어폰 잭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는 아이폰7과도 같습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선 중간 전원부에 기본제공 젠더를 끼우고 이용하면 됩니다.
겉은 기존 아이폰과 같아 보여도 내부 성능은 비약적으로 개선돼 다른 것을 제외하고도 선택은 좋은 방법이죠.
제가 사용해 본 아이폰8 플러스의 경우는 외관이 78.1 x 158.4 x 7.5mm 사이즈이고, 무게는 202g 입니다.
홈버튼 마지막 버전이라 더 애틋해 보이네요.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 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경우 광각과 망원 모두를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생각됐고, 광각은 F1.8 조리개를 가져 어두운 환경에서도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망원의 경우 F2.8 조리개를 탑재했습니다.
광학 흔들림 보정이 있으며, 광학 줌과 디지털 줌 최대 10배까지 지원해 5배를 지원하는 아이폰8보다 다양한 상황을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립감의 경우는 더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전후면 유리 디자인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립감이었습니다. 땀이 살짝 있는 손에선 더욱 미끄러짐이 적어 좋다 느껴졌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사하는 사용자에겐 더 없이 좋은 선택이죠.
아이폰8 일반 모델의 경우는 화면이 작고, 플러스가 화면이 커 정보를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먹고 노인이 오거나, 시력이 낮은 이들에겐 플러스 모델은 꽤 좋은 선택이기도 합니다. 저도 시력이 안 좋아지며 플러스 모델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애플 마크도 유리 디자인 때문인지 더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모습이고요. 하단부에 아이폰(iPhone) 브랜드 네임 또한 간결하게 표현돼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더욱 품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돼 그 점도 좋더군요. 아래 사진을 통해 실제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지만, 더 강력한 성능과 함께 좋은 데이터를 남길 수 있게 해주어 기분 좋게 했습니다.
카메라 기능 중 특별히 더 좋아진 건, 인물과 움직임, 조명 상태 등 장면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을 감지해 찍기 전에 환경을 최적화한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iOS를 통해 증강현실 세계도 조금은 구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강현실 앱이 좀 더 다양하게 나오면 재미있는 그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점은 기대됩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설명하기에는, “최첨단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상에서 홈 인테리어를 바꿔볼 수도, 한 번도 가본적 없는 도시를 둘러볼 수도, 공룡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해당 앱들이 나와야 하기에 나오길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나온 것도 있으니 활용해 보면 매력적이라 느낄 부분 같고 개인적으로도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라이브 포토 또한, 다양한 루프 영상을 만들 수 있게 기능 향상이 됐습니다. 마음에 드는 라이브 포토를 동영상 루프로 만들어 독특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인데, 활용도에 따라 그간 시도하지 못한 영상을 만들 수 있어 활용을 권해 봅니다.
네트웍 속도 체크
네트웍 속도 체크는 와이파이 속도 체크를 해봤습니다. LTE 속도 체크는 장소와 환경에서 많이 차이가 나 와이파이 속도로 체크해 봤습니다.
첫 테스트는 벤치비 앱 체크를 해봤는데요. 95Mbps~100Mbps 정도가 나오네요. 뭔가 설정을 잘못한 건지, 벤치비와 안 맞는 건지 다음 테스트한 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 테스트는 인터넷진흥원에서 나온 속도 체크를 해봤는데요. 또 여긴 정상적이라 생각되는 다운로드 속도가 나와줬습니다. 업로드의 경우는 평균이라는 것이 없을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 다운로드 측정 결과로 보는데 약 260Mbps 정도의 속도가 나오네요.
여러 스마트폰 평균으로 생각했을 때 인터넷 진흥원 속도 측정 앱이 이번엔 좀 더 정확하게 나온 듯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도 마찬가지로 나와줬고요.
안투투 벤치마크 앱으로 기기 성능 평가를 해봤는데요. 안투투 기준 총점으로 196982 점이 나왔습니다. 3D 점수는 75121점, UX는 63428점, CPU는 43457점, RAM은 14976점이 나왔습니다.
기기 성능 테스트의 경우 앱스토어에 올라온 기기는 모두 애플 제품이 검색됐고, 그중 4위에 랭크돼 있네요. 그런데 2위에도 아이폰8 플러스가 잡혀 뭔가 헛갈리는 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실제 사용상 좋다는 점은 있었습니다.
벤치마크 앱을 통해 좀 더 상세한 기기 사양을 체크해 본 부분은 위 테이블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A11 Bionic 칩을 탑재했으며, 헥사코어에 2.74GHz. 5.5인치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등의 정보가 상세히 나옵니다.
4K 비디오 레코딩에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인 점도 보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 카메라 필드 테스트
아이폰8 플러스 카메라 테스트는 인천 차이나타운 & 아트플랫폼을 장소로 했으며, 자연광 상태와 야간 환경에서 촬영했으며, 포토샵 수정은 대부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테스트 결과는 자연 그대로를 충실히 반영해 촬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곡된 표현이 크게 안 보였으며, 색감 표현이 충실했고, 계조가 무너지는 부분도 크게 찾기 어려웠습니다.
DR부분은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일반 유저가 불편함을 호소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이폰8 & 아이폰8 플러스 구매는 KT
사용해 본 아이폰8 플러스의 구매는 통신사 KT를 통해서 구매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할인 혜택을 잘 챙기면 경제적인 부담이 줄고,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더욱 더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소개 드리는 것이고요.
구매 시 ‘아이폰8 체인지업’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1년 후 부담없이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어 프로그램 가입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KT에서 구입한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12개월/18개월 프로그램으로 이후 새 아이폰으로 기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남은 할부금은 면제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또 다양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따져보고 구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KT에서 구매하면 좋은 점
매번 소개해 드리는 것이지만, KT는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통해 배터리를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줘 가입에 후회가 없게 하는데요.
모든 KT LTE 고객은 이미 이 배터리 절감기술을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 단에서 제어를 해 최상의 만족도를 주고 있어 유리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바로 배터리 용량 부족인데, 그 부분을 일정 이상 해결해 주고 있어 아이폰 가입은 KT를 이용하시라 말하게 됩니다.
글 마감하며 한마디
아이폰8 플러스를 며칠 간 사용해 본 결과 기기적 퍼포먼스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 만한 사항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근 iOS의 자잘한 버그들이 이슈에 올랐지만, 정식 빌드를 사용하고 얼리버드보다 조금 늦게 업데이트 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분명한 건 출시 버전 기준으로 문제를 느낄 만한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과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기기로 선택하는 분이라면 더더욱 구매는 필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X의 경우도 독특한 특장점이 있긴 하겠지만, M자 탈모에 대한 반감이 있는 분이라면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선택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 온라인 샵 참조 링크
그럼 전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