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 어플. 걱정 않고 신용평가 조회하기. 송금은 기본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 2017. 3. 26. 01:00
과거 송금 기능만 담당하던 어플의 시대는 이제 송금뿐만 아니라 신용평가 조회까지 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송금 기능에 더해 더치페이 기능까지 넣은 어플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인 가족의 시대가 도래함과 동시에 한국 또한 더치페이가 일반화 됐습니다. 아주 건전한 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문화는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덕분에 직장 상사도 호주머니 털리는 날이 줄어들고 있죠. 수직문화에서 수평문화가 되며 더치페이가 각광 받는데 어플 하나가 해결해 주고 있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런 영향 없이 신용등급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라 더욱 좋죠.
송금은 기본. 신용평가 조회까지 할 수 있는 어플? 토스(Toss).
먼저 토스의 기본 기능으로 많이 쓰고 있는 송금에 대해선 뒤로 미루고 ‘신용등급’ 혹은 ‘신용평가’를 어플로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갖겠습니다.
신용조회하면 등급이 깎인다? No No No
어쩌면 부분적으로 맞는 소리인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무료로 신용등급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간편송금을 하는 어플인 ‘토스(Toss)’ 어플을 이용하는 법입니다. 이 어플로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꼭 필요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등급에도 영향이 없이 조회하고 끝나니 이 부분을 먼저 알려드릴 수밖에 없네요.
위 이미지로 보시는 바와 같이 토스(Toss) 어플에는 신용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말이죠.
하단 [서비스] 항목을 선택하고, 이어 두 번째 [신용관리] 항목을 선택해 들어가면 신용관리 서비스로 진입을 합니다. 간단히 어떤 서비스인가를 알려주고 있죠. 발급받은 신용카드 중에 쓰지 않는 카드도 한 눈에 볼 수 있고. 어디서 신용정보를 조회했는지, 변동이 생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권 등에 대출과 연체 등의 사안을 알 수 있다는 점은 꿀 같은 기능이라 소개해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직접 사용해 보고자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에 간단히 가입(약관에 동의하는 과정)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나의 신용정보를 확인하니 1등급으로 점수는 944점으로 나오네요. 현재 저 같은 경우 카드가 5개가 있다고 나오는데 사실 자주 쓰는 건 3개 선이라 2개를 해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정보까지 알 수 있다니 놀랍더군요. 통합해서 볼 수 있다는 게 감개무량한 일이죠.
다섯 개의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언제 개설됐는지. 한도액은 얼마인지, 현금서비스 한도는 얼마안지, 지금까지 총 이용금액은 얼마인지까지 상세히 알려줘 놀라움을 줬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강조하지만, 신용조회는 개인의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토스 어플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혹시나 누군가 내 정보를 조회해 봤나 싶어 신용정보 조회내역을 뽑아보니 0건. 신용정보 변동내역은 있는지 확인하니 0건. 대출은 있나 보니 0건으로 깨끗한 상태가 저의 상태입니다.
연체현황과 연대보증현황까지도 토스(Toss) 어플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 말하지만, 이 신용정보 조회는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에 맘껏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과거에 다른 곳에서 힘들게 정보를 조회했지만, 이젠 토스(Toss) 어플로 쉽게 검색하고 안심하고 산답니다.
토스 어플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송금이겠지만, 그 못지않게 강력한 기능은 바로 ‘신용정보조회’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알찼다 느꼈습니다.
토스(Toss)로 송금을 쉽게 하자. 상세히 알아보기
우리 생활에서 송금은 꽤나 불편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많은 은행 보안카드를 지갑에 끼고 Active X 잔뜩 깔려 있는 은행 공식 페이지를 방문하는 기분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송금 하나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몇 분. 길면 수십 분까지 잡아 먹습니다. 액티브 X가 또 안 깔려 있으면 그걸 깔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놈의 것이 제대로 안 깔리고 문제를 일으키면 땀 참 많이 곤란해 집니다.
뿐만 아니라 공인 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은행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경우 또한 불편한 일은 매한가지입니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쉽게 은행 업무를 못 보는 것은 꽤 불편한 일인데, 송금을 쉽게 해주는 어플 토스(Toss)의 등장으로 송금 시간은 ‘실시간’이 됐습니다. 그냥 전화번호 등록에서 찾거나 직접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되니 ‘실시간’ 서비스라고 보면 되죠.
더치페이를 주저하는 이에게 어플 하나 깔아주면 뒤로 뺄 수 있는 길도 막히니 그 자리에서 송금 받을 수 있고, 참 편합니다. 문명인이라면 편한 문명을 안 받아들일 수 없으니 이제 ‘토스(Toss)’ 어플은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스(Toss) 어플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 어디에서나 받아 설치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어플입니다. 필수 어플이라고 보셔도 무방한 어플이죠. 특히, 솔로 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젊은 사람에겐 필수 어플이죠.
어플을 받을 수 있는 앱 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토스’ 또는 ‘Toss’로 검색하시면 쉽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첫 화면에 등장하는 10초에 끝내는 간편 송금이라는 말이 있듯, 정말 10초면 송금을 끝낼 수 있어 누구든 설치해야 할 어플이라고 보입니다.
토스 어플을 설치하는 과정은 매우 쉽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 통신사 선택, 동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이어 인증번호를 받아 ARS로 전화한 다음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식입니다.
토스(Toss) 어플은 더치페이가 된다
그렇습니다. 토스 어플은 아주 편하게도 ‘더치페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나 단체로 음식점을 갈 때. 그곳에서 더치페이 하는 경우 토스 어플을 이용해 간편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기능 실행은 하단부에 [서비스] 탭을 선택한 이후 [더치페이] 항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 어플에서 틴캐시를 구매할 수 있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틴캐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도 이용하는 틴캐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만원, 3만원, 5만원 권을 원하는 매수만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스 어플로 문화상품권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문상’이라 불려지는 문화상품권도 어플 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1만원 권, 5만원 권, 1십만원 권까지 다양하게 구매 가능하며 원하는 매수만큼 구매가 가능합니다.
계좌연결 어떻게?
저도 계좌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주거래 은행인 KB국민 계좌를 등록해 두고 사용하고 있고, 실시간으로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에 등록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행 연결은 아이디 방식으로 로그인해 연결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방식도 있습니다. 편한대로 처음 등록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토스(Toss) 어플로 송금해볼까요?
본격 사용을 위해 기본 정보를 등록했다면 이젠 아주 쉽게 송금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송금액을 상단에 입력하고,
송금 받는 이를 선택하는 단계로 갑니다. 송금 받는 이는 ‘연락처 선택’에서 전화번호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계좌번호 입력’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송금은 은행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최종적으로 예금주를 확인하고 ‘보내기’를 터치하니 끝.
3만원의 소액이긴 하지만, 빠른 송금으로 받는 이에게 기쁨을 주는 것도 좋아 얼른 송금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송금액 기입 – 송금받는 사람 선택 입력
한달에 5회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금 확인 메시지도 보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한마디?
토스 어플은 빠르면 10초에도 송금이 가능하며, 독수리 타법이라도 최대 30초면 송금을 끝낼 수 있는 편리한 어플로 생각됩니다. 수수료 걱정도 없다는 게 좋고요. 더치페이 기능도 유용합니다.
특히, 신용정보 조회를 다른 걱정(신용도 깎일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메시지일 것 같네요.
* 토스어플을 소개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알아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관련 글
LG 워치 스포츠. 투박하지만 차고 다니기는 편하다
2017.03.30
LG G6의 단점, 가감 없이 말한다. 카메라 편
2017.03.29
LG G6, 직접 써본 결과? LG스럽고 LG스럽지 않다
2017.03.21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귀여운 건 기본이요 부담까지 없다?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