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 리뷰. 또 어디서 구매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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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 리뷰. 또 어디서 구매하면 좋을까?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2015. 8.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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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가 발표 됐습니다. 이번엔 특이한 방법으로 공개를 했고,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표회를 가진 것도 없습니다만, 소비자는 기기를 구매할 수 있으니 큰 지장은 없습니다. 발표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스펙은 거의 똑같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면 고민도 없습니다.

펜이 있고 없고의 쓰임새 차이. 디자인의 스타일 차이. 뭐 그 정도만 구분하고 구매하셔도 헛갈릴 일은 없을 듯합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페이'는 두 기기 모두 사용할 수 있기에 그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저의 경우는 kt의 올레토커로 활동하기에 정식 출시일인 20일에 잠시 대여 받아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시일 이전 광화문에 있는 kt의 올레스퀘어에서 미리 만져보긴 했지만, 직접 만져보니 만족감은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살펴보고 '갤럭시 노트5'에 대한 리뷰 및 구매 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와 만난 '갤럭시 노트5'는 골드 플래티넘이었고요.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5'의 컬러는 '화이트 펄'과 '블랙 사파이어' 등 총 3가지로 출시됩니다.

노트북에 올려 놓고 찍어본 '갤럭시 노트5' 골드 플래티넘 디자인은 일단 묵직한 느낌도 들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보여 좋다 느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32GB 모델과 64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고요. 가격은 32GB 모델이 89만 9천 8백원. 64GB 모델이 96만 5천 8백원 입니다. 전작 갤럭시 노트4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접근하기 더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디자인은 위 이미지로 보시다시피 고급스럽습니다. 전면은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작은 변화는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오른쪽 상단에서 좀 더 중간쪽으로 향했고요. 그 외 큰 차이는 전면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글래스는 양면 강화유리 입니다.

그러나 뒤집어 후면을 보면 변화는 크게 느껴집니다. 디자인에서 말이죠. 측면 디자인은 커브드 디자인이라 어느 쪽으로 보면 좀 더 고급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일체형 디자인이라는 점이고요. 이는 현재 단점으로 불리고 있지만, 디자인 면으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되기에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꾸로 장점으로 보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일체형 커버 디자인의 단점이라면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없다는 것. 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일체형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점도 있습니다. 좀 더 슬림화해야 하는 과제. 커브드 디자인 채택의 고민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체형 디자인으로 가며 배터리 효율을 개선하고 충전 등의 효율을 높이면서 이런 고민도 누그러지니 그 또한 큰 방해 요소는 아니라 봅니다.

후면에서의 변화는 카메라 밑에 있던 센서가 카메라 우측으로 자리했다는 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셀피 찍을 때 센서를 활용해 샷을 할 수 있습니다.

S펜은 가볍게 누르면 톡 튀어 나오는 방식의 S펜입니다. 반자동 S펜이고요. 반응 속도도 기존 노트4보다 개선됐고요. 펜의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훨씬 더 고급스럽다 느껴질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반응속도, 부드러운 터치감과 필기감. 적은 압력에도 반응하는 것엔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S펜은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물론 [설정]에서 [S펜] 항목 [꺼진 화면에 메모'를 활성화해야 작동합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펜이 가장 큰 강점이고 그 펜의 활용을 높여준다는 면에서 이런 기능은 당연히 환영할 만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열 타임 없이 곧바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은 편리함이죠. 또 '뉴 에어 커맨드' 역시 시각적. 효율적인 면에서 빨리 와닿습니다. [액션메모]와 [스마트 셀렉트], [캡처 후 쓰기], [S노트], [바로가기 추가]를 통해 쉽게 관리와 사용이 용이해졌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커브드이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에는 각진 디자인이었기에 그립감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젠 그를 커브드 디자인으로 보강해 익숙하게 했습니다.

키 버튼의 변화는 크게 없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있을 건 있는 디자인이죠. 좌측 키 버튼과 우측 전원 버튼도 역시 기존 노트를 사용한 이라면 생소하지 않습니다. 2.4mm의 슬림 베젤도 강점입니다. 메탈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요.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에 전면은 500만 화소입니다. 카메라는 슬림화로 인해 약간은 튀어 나왔지만, 그 또한 디자인적 요소로 본다면 예쁘게 보이실 겁니다. 또한, 퀵 카메라는 약 1초 안에 빠르게 실행되기에 빨리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기에 큰 강점입니다. 홈 버튼을 연속 두 번 눌러 빨리 작동시킬 수 있는 면도 강점입니다.

렌즈는 F1.9의 밝은 렌즈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합니다. 또 Auto Real Time HDR을 지원해 역광이나 명암 차이가 심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합니다. 피사체 추적 AF도 강점이죠.

역시나 가장 반가운 건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 기술은 OIS가 들어갔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후면에는 통신사의 올레(olleh) 마크가 잘 어우러져 보기에도 괜찮네요.

위 사진에서 보이듯 '뉴 에어 커맨드'도 변화를 보였습니다. 디자인적 요소에서도 단순하고 명료하며 사용성에서도 훨씬 쉬워 소비자에게 반갑게 다가올 듯합니다.

간단한 메모 작성만으로 메시지나 전화를 할 수 있으며 웹 검색도 할 수 있는 [액션메모]나, S펜을 활용해 영역의 텍스트나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캡처한 사진에 메모할 수 있는 [캡처 후 쓰기], 캘리그래피 펜 또는 만년필 등 다양한 펜 효과로 메모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S노트], S노트를 포함한 최대 3개까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추가할 수 있는 [바로가기 추가]는 유용하게 사용될 기능입니다.

S펜의 가장 큰 장점이고 강점이죠.

'갤럭시 노트5'의 하단 측면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안테나 부분도 깔끔하고 이어폰 단자와 미니 USB 충전단자, 스피커, S펜까지 오밀조밀 예쁘게 모여 있습니다. 거기에 커브드 백 디자인이 디자인을 좀 더 예쁘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상단 측면 디자인은 역시 안테나 선과 USIM 삽입 부분이 있고요. 마치 하나의 커버 디자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디자인한 면은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S펜을 활용해 낙서하는 재미는 정말 최고의 강점이죠. 저의 경우 개인적 성향으로 볼 땐 '노트 시리즈'의 활용적인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위와 같이 낙서하는 재미. 최고죠.

쿼드 HD 수퍼 아몰레드(Quad HD Super AMOLED)의 감동을 143.9mm 대화면으로 느끼는 것도 좋죠. 2,560x1,440 해상도로 이미지와 웹서핑을 할 수 있어 그 점도 좋습니다. 제 블로그를 살펴봐도 한 화면에 많은 컨텐츠가 나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좋더군요.

이젠 쇼핑 후 계산도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페이'가 있으니까요.

'삼성페이'는 사실 가장 기다린 기능이기도 합니다. 가맹점과 가맹 기기가 많아야 사용할 만한데, '삼성페이'는 거의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플래스틱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에서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현재 '삼성/신한/KB/현대/롯데/농협/BC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카드는 추후 지원 예정이라니 걱정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도가 많은 카드는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삼성 페이는 제휴한 카드사의 개인 신용 카드와 체크카드로 사용 가능하고요. 법인 카드는 카드사별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부 삼성 페이 마크가 있는 NFC 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니 그 점도 잘 알아 두어 사용하면 편리하겠네요.

충전 또한 성능 개선을 통해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은 반가운 점이고요. 약 10분 간 충전으로도 최대 4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과 안도감을 줍니다.

무선충전 또한 충전기를 통해 약 120분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어 반가움을 줍니다. 기존에는 180분 정도를 충전해야 완전 충전이 됐죠. 약 35%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하네요. 일반 무선 충전기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4'와 비교해 본 '갤럭시 노트5' 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 슬림해지기도 했고요.

기기 상단에서 촬영해 본 사진인데요. 한눈에 봐도 '갤럭시 노트5'가 좀 더 깔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실시간으로 소중한 순간을 라이브 방송할 수 있는 기기로도 사랑 받을 것 같습니다. 라이브 방송은 풀 HD화질로 PC와 모바일, 태블릿에서 감상 및 저장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 외 동영상 콜라주 기능 또한 큰 만족감을 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황의 영상을 콜라주해 보여주는 것이기에 더한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UHQ 오디오을 감상할 수 있어 리스너들은 환영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구매는 olleh(올레)에서..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

이런 멋진 기능과 디자인의 '갤럭시 노트5'를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간단합니다. 올레에서 구매하면 되죠.

그렇다면 제가 왜 olleh(올레)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했을까요? 같은 가격의 기기라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자, 그러면 olleh에서 구매하면 좋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려 볼까요.

바로 위 정리된 장점 때문입니다.

'갤럭시 노트5'를 olleh에서 선택한다면 kt의 세계 최초, 가장 빠른 GiGA LTE(기가 엘티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 599 요금제 이상 가입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전화 번호 2개를 쓸 수 있는 '올레 투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톡(카카오톡) 또한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죠. 첫달 100원에 2개월차부터 부가세 포함 월4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비스 업종이나 직업적 특성이 있는 분에게는 유용한 서비스이며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 중 599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가엘티이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요. 1만원 더 비싼 699요금제를 선택했을 땐 월 1만 5천원 상당의 VIP 혜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olleh를 통해 구매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여러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휴대폰 할부원금 최대 5만점까지 가지고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슈퍼 세이브 카드로 36만원, 쓰던 폰 반납으로 그린폰 포인트을 쌓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모아 둔 제휴 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또한, kt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기에 결합하면 할인은 기본이고 GiGA WiFi 공유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선택요금제 499이상 2명이 모이면 인터넷 무료효과와 11만원 상당의 공유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간 멤버십 포인트 공유 및 와이파이 이용권 등의 추가혜택을 주어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편리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