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글과 기사화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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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은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겼던 날이었다. 그래서 방송도 인터넷 언론 사이트도 온통 슬픔의 기사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그런데 다음과 네이버 탑 기사에 솔비의 글이 올라왔다. 제목으로 봐도 좀 철 없음이 많이 보이는 글 이었다. 뭐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 가지고 왜 이러나 싶었지만 그것을 기사로 낸 언론사나 그 글을 유지했던 솔비 모두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

먼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솔비씨가 보고 있다면 한 가지는 확실히 인식하고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 (경어체로 어어 가겠습니다) 먼저 솔비씨 필자는 솔비씨가 사랑받고, 더 이쁨을 받으라는 입장에서 이 글을 씁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사로 나온 솔비씨의 글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사랑을 받아야 할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제가 글을 쓰며 하는 말에 하나 하나 오해의 의미를 두지 말고 아는 사람의 충고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솔비씨 말이란 것은 항상 신중하게 해야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는 표현법 입니다. 자신이 방송에 나와서 이제 성형한 이후에 한층 자신에게 당당해 질 수 있었고.. 실제 그렇게 돼서 악플러 들과도 싸울 자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모습 좋았습니다. 자신감이 있어 보였기 때문에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날 자신의 심경 고백 글은 뭡니까? 그 말을 한지 2주일도 안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악플러나 네티즌 글 보다는 필자가 저번 글로 지적한 글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 글은 바람직한 이미지 홍보를 위한 글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욕을 한 것이 아닌 어떻게 해야 좋은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남을 수 있는지를 모니터링 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티즌 전체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떤 모습이나 악플하는 시점의 언사로 인해 무차별 악플을 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악플만을 일삼는 철 없는 인생들도 있긴 하지만..!!

여기서 자유로워 지는 것도 이런 악플이나 모니터링 글로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느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고칠 생각은 안하고 난 사람들에게 이뻐 보이려고 외모도 바꾸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의 노력은 단지 하찮은 것으로 여긴다. 당신들은 이 만큼 노력해 봤느냐~?! 로만 끝납니다. 그리고는 항상 비슷한 가벼운 가십거리로 언플을 하고는 합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기회로 인해 엄청나게 큰 악플러로 변하기도 하고, 또 어떠한 기회로 인해 강력한 충성도를 보이는 신도 개념의 팬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기를 원한다면.. 말 수 한 마디를 줄이고 상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 자신의 예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매일 난 죽어라 노력하는데 사람들은 눈물 날 만큼 열심히 했던 자신의 모습을 평가 절하하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생각한 만큼의 이득을 얻기는 이 세상 살면서 누구도 힘든 일입니다. 천 개의 노력을 했다면 만족은 5개로 만족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렇다면 절대 그렇게 억울하지도 않을 것 입니다. 그런데 요즘 솔직히 자신이 노력한 것을 본다면 진정 자신을 위해 피땀을 흘리는 사람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였던 것은 사실 일 것 입니다.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각 스포츠 선수들은 엄지발톱이 빠지고 다리가 뒤틀리고, 발의 모양도 기형적으로 변합니다. 레슬링 선수는 귀가 찢어지고 아물고 다시 찢어지고 상대 선수에게 쓸리고 항상 다쳐서 귀 모양도 기형의 모습을 합니다. 예로 들은 것 이지만 적어도 그 만큼은 아니더라도 얼마나 자신이 노력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 않던 곳을 도전하는 것에는 항상 눈물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몸이 힘들어서이기도 하고, 마음도 갈등을 하게 되어 많이 고민하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비씨가 지금 하고 있는 스케이팅 도전에 얼마만큼 노력하셨는지요? 그리고 성형을 해서 예뻐지고 싶어서 예뻐졌다면 만족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말 그대로 만족한다면 당당해야 합니다. 누가 욕을 하던 자신이 만족하면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안 어울리네~!.. 고작 그 정도네~! 하는 말에 상처 입을 정도로 마음을 가볍게 가지고 성형을 했나요? 야심만만에 나와서 이젠 악플러와 싸울 자신이 있다고 하는 말에 안심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말을 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심경 고백 글에 무리한 멘트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글에 문제가 되는 멘트는 누구나 오해할 만한 것 입니다. " 나도 다른 이 들하고 똑같아.. 나를 잡아줄래 ? 갑자기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가기 전에.." 이 멘트를 본다면 누구라도 자살을 연상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이런 글을 보고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이 글이 올라 온 시기에 .. 연예계에서는 전 날 어머니 격인 배우 여운계 님이 별세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하셨습니다.

슬픔이 가득한 날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기사를 보고 좋게 보겠습니까?.. 정말 안타까워요~ !!  악플을 다는 것도 어떤 연예인들은 즐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플 하나하나에 의미를 둔다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게 됩니다. 하나를 얻는 것 보다 하나를 미련을 버리길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행복함을 느끼기는 상대적으로 쉬우니까요..!!



<< 이하부터는 다시 평상체로 씁니다 >>
사람이란 것이 잠시 어떤 감정에 젖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다 자신이 뱉은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뱉은 말 중에 어떤 말이 잘못 되었는지.. 사람들은 왜 이 말에 크게 반응을 했는지를 연구하는 자세가 바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작점이다. 이런 연구의 기회로 자신이 어떻게 하면 잘 보일지를 알게 된다면 인생 공부로서 참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징징거리며 문제를 인식 한다면 100마디에서 90마디는 좋게 안 보인다.

지금 하고 있는 아이스 프린세스가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힘들다고 너무 징징 거린다면 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도 말이다. 사랑을 받는 시작점은 이런 곳에 있다. 남자의 자격이란 예능에서 김성민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김성민은 엄청 적극적이다. 이런 점에서 사람들은 이 사람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좋게 봐준다는 것이다. 솔비 자신이 지금까지 생각이 없던 것 같았던 모습을 보였다면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시청을 하는 단 한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악플에 의미를 너무 깊이 두지 않기를 바란다. 너무 악플을 무시하지도 말고~ 너무 악플에 상처 받지도 말고~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겸손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 열정을 보여준다면 멀어진 안티팬도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냥 가벼운 가십 거리의 스캔들 보다는 의미 깊은 스캔들을 만들기를 바란다.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를 알았으면 한다.

그러니 자신의 모습에 책임을 지려면 어제 같은 심경 고백 글은 철없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더 좋아지려는 희망찬 글을 써 주길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자신의 일에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그 형태가 진짜 땀 흘리는 모습과 정신적으로 강인한 면을 보이라는 것이다.

심경 글 기사로 봤을 때 별 생각이 다 나기 마련이다. 어떤 정신나간 기자가 할 일이 없어서 스타들 미니 홈피나 감시하며 글을 쓰나 하고 말이다. 사람이란 별에 별 생각을 다 하는 것이 뭐냐하면 이런 글이 기사화 되면서 네티즌들은 언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 했을때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가기 전에~"란 말은 죽음을 가지고 협박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악플 달면 이렇게 할 테야~!! 이렇게 느끼는 법이다. 만약 그런 의도가 없었다면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필자는 그렇게 믿고 싶지 않지만 만약 이런 멘트로 언플을 의도했다면 크게 제대로 잡아서 뉘우치길 바란다.
< 밑에 펼쳐지는 더 보기 글은 솔비의 글 전문 입니다 - 따라서 오자나 탈자 수정 안합니다 >


끝으로 한 마디 한다면.. 사랑을 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보길 바란다. 그 노력은 땀 흘리는 모습이며.. 겸손함이며..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마음잡기란 것을 알았으면 한다. 좋은 생각만 하길 권한다.

추가 포스트 :
솔비의 미니 홈피가 이 추가 포스트를 하는 시간에 대부분 비공개가 되었다. 반폐쇄 상태다. 필자나 솔비가 걱정되는 사람이나.. 솔비의 좋은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폐쇄 보다는 자신이 앞으로 더 희망차고 밝게 살겠다는 글이 더 안심이 될 것이고 좋게 보일 것이다. 팬은 아니지만 그녀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의 한 명으로 말한다면 밝은 모습의 글을 보고싶다. 바로 이 하나의 실행하는 글 들이 다시 자신을 이미지 업 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오픈해서 좋은 글 남겨주길 바란다. 걱정이 되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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