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C590H, 가볍고 성능 좋은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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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신(CRESYN)의 스테레오 헤드폰 'C590H'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사운드 관련 제품들에 관심이 가고 있는 터라 이 제품은 또 어떤 매력이 있나 싶어 부랴부랴는 아니고 천천히 개봉기와 실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무엇보다 멀리서 보는 게 아닌,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들어보는 체험이 좋아서 사운드 관련 제품에 자꾸 귀와 눈이 가고 있는데요. 크레신의 'C590H'는 가볍고 성능까지 좋은 스테레오 헤드폰이라 부담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 그에 비해 성능은 좋은 헤드폰을 찾는 다면 이 제품을 한 번 사용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써 보고 더욱 알겠더군요. 헤드를 접을 수도 있는 제품에 2가지 플러그를 이용해 상황에 맞는 쓰임새로 이용하는 것도 꽤 도움이 되더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C590H'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크레신의 신제품 스테레오 헤드폰 'C590H'의 첫인상은 무엇보다 가볍다는 게 가장 좋았고요.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컬러 또한 스포티해 인도어나 아웃도어 모든 상황에 알맞다고 생각하니 아무래도 휴대의 횟수가 늘어나더군요.

또한 헤드가 접혀서 휴대의 용이함이 있고요. 휴대를 위해서 기본제공하는 파우치 또한 컬러가 맞아서 좋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파우치이니 쉽게 구분이 되기도 하고요.

보통은 제가 리뷰 글에 잘 나오지 않지만, 이번 글에는 제가 특별 출연하도록 하겠습니다. 착용샷을 모델로 쓰면 좋겠지만, 어디 그런 것까지 제가 바라겠습니까.

그럼 개봉기를 보실까요?!


일단 포장이 무척 깨끗하게 되어 왔기에 기분은 좋습니다. 에어캡으로 똘똘 말아서 안전했고요. 그런 장면은 이번 글에서 빼겠습니다. 사실 촬영한 인증 사진이야 있지만, 좀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품 위주로 보여드립니다.

요즘 제가 촬영하는 사진들은 어중간히 따기 쉬우면 포토샵으로 패쓰까지 따기에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네요. 그래도 깨끗하니 딸 때까지는 따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전면 사진입니다. 위에는 사과 꼭지 같군요.

C590H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샷이기도 하죠.



위 사진은 박스 좌측의 모습이죠. 홀딩디자인의 장점과 2가지 케이블에 대한 장점이 나타나 있고요. 케링케이스(휴대용파우치)가 담긴 내용물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습니다.


박스 우측을 보시면 내용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게 홈이 파여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은 박스를 열어보지 않아도 어찌 생긴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은 뭐 별거 있겠습니까. 사양에 대한 것과 보증서비스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혹시라도 A/S를 받아야 한느 분이라면 이보다 중요한 곳은 또 없겠지요.

사야에 관한 이야기는 꼭 필요한 것만 추려 놓아서 쉽게 장점을 파악할 수 있겠더군요.

코드를 제외한 무게가 130g이라는 것을 보고 참 가볍구나를 느끼고, 드라이버 유닛 크기를 보고 좋네를 외칠 수 있었으니 일일이 박스를 뜻지 않아도 장점 파악은 되죠. 몇 데시벨의 감도인지도 알 수 있죠.


크레신의 'C590H'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스 모양이죠. 자 다음에는 개봉 들어갑니다. 제 것은 화이트 컬러입니다. 이 컬러를 선택한 것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캐주얼룩을 주로 입는 저는 당연히 화이트.


외부 포장과 내부 내용물의 차이도 크게 없습니다. 과대포장도 아니고 딱 사이즈에 맞는 크기의 실용적인 포장 디자인이네요. 'C590H'가 눈에 딱! 보이고요. 그 옆에는 케링 케이스. 즉 휴대용 파우치가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내용물의 모습아니겠습니까.


두 녀석을 꺼내 놓으니 이 모습이군요. 접을 수 있는 폴딩 디자인으로 파우치 보관 이동이 편리합니다. 케이블은 어디 갔냐고요? 오른쪽 케링 케이스에 두 개의 코드가 자리해 있으니 그건 이 밑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꺼내 놓으니 두 케이블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다 이유가 있겠죠. 위 사진 상 보시면 위에는 음악을 듣다가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붙어 있는 모델의 케이블이고요. 밑에는 일반적으로 컨트롤러가 없는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오디오 제품과 연결해서 들을 땐 밑에 녀석을, 이동 시에는 위에 녀석을 애용하는 편이 좋겠죠.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많이 듣기에 저는 이동할 때 당연히 위에 컨트롤러가 있는 케이블을 달고 다닌답니다. 즉 마이크 케이블을 말이죠. 마이크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 두 종료를 용도에 맞게 사용해 보세요.


귀찮아서 패쓰 안 땄더니 다른 사진과 많이 차이가 나네요. 혹시라도 제 사진이 누가 준 그런 사진 아니냐 생각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사진으로 제가 촬영한 사진이란 것을 알겠죠. (그것도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해 본 말이고요)

헤드유닛을 접을 수 있는 폴딩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여러모로 편리하더군요. 상단부는 무광입니다.


자주 보이는 제 손입니다만 쭈글쭈글하네요. 다시 크레신 스테레오 헤드폰 'C590H' 이야기를 하자면, 케이블 연결이 탈착식이라서 편리합니다. 탈착이 안 되서 생기는 문제는 헤드에 케이블을 마구 감아대는 문제점이 있지만, 휴대시 탈착이 가능한 제품은 케이블을 빼서 수납을 할 수 있기에 여러모로 좋습니다. 단선 방지도 되고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인 제품이죠. 플러그는 3.5mm 은도금 플러그가 사용됩니다.


'C590H'는 드라이버 유닛을 덮고 있는 댐퍼에 색다른 컬러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띄어 좋더군요. 화이트 컬러는 오렌지 컬러로, 블랙 컬러는 마젠타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 컬러가 화이트 컬러지만 그렇다면 밋밋해 보일 수도 있어서 일까요? 댐퍼를 감싸는 습식 이어패드 밖으로 실버 컬러가 안정감을 주네요. 제법 세련된 멋을 보여주네요.


안정감도 있고요. 디자인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헤드밴드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바닥으로 향한 부분은 접어 놓은 것이고, 위로 향한 부분은 헤드밴드를 빼서 조절해 놓은 것이기도 합니다.


플러그는 3.5mm로서 은도금을 했네요. 쥐는 부분의 디자인도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 것 같네요.


데스크가 체리빛이라 그런지 칙칙하네요. 그 가운데서도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크레신 스테레오 헤드폰의 화이트 컬러는 단연 눈을 붙잡습니다.



직접 들어본 크레신 스테레오 헤드폰 'C590H'는 중저음 재생을 충성스럽게 잘 해주더군요. 앙칼진 음을 다 표현하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고음과 저음 중음까지 고른 음악을 들려주기에 음악을 여유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2m(3.9 ft) 입니다. 일반적인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길이와 같은 길이네요.

'C590H'는 내부를 감싸는 디자인이라 외부의 소리를 어느 정도 잘 차단해 줍니다. 드라이버 유닛은 40mm라서 좋은 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32옴의 임피던스. 100dB/mW 음악감도. 재생대역은 20Hz~20kHz까지고요. 악세사리는 앞에 이야기 했다시피 '마이크로폰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이 제공되네요.


집 앞 놀이터 한가한 시간을 틈타 이런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드디어 제가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얼굴은 못 보여드리네요. 그래도 착용샷 인증. 모자 쓰고 사용해도 괜찮아요. 크레신 'C590H'은 헤드밴드 길이 조절이 되니까요.


일주일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가벼워서 이동시 부담이 없어서 좋고요. 크레신의 특징이기도 한 중저음이 풍부하다는 점 때문에 특성화된 곡을 편히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보컬이나 악기음도 잘 잡아냅니다.


결론으로 볼 때 부담없이 좋은 제품 찾는 분에게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크레신 'C590H'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몇 개 제품을 써 보고 있는데, 다 좋네요. 부가 기능으로는 이제 헤드폰으로 코디해도 좋을 듯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회가 되면 다른 제품으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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