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 출연요청 못 받은 이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1. 7.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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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가 연속 7주 생존을 하면 명예졸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빈자리가 많아지게 되어버렸다. 일단 고여서 빠지지 않는 쟁쟁한 가수들을 순환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마련한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좋지만, 그 기획과는 별도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제작진이 노력을 해야 하는 범위는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빈자리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팬들의 바람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인데, 그 중 단연 요청이 제일 많은 가수에는 '김경호'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그는 '나가수'에서 출연요청을 받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이야기에 놀라면서 동시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나가수'에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기가막히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런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김경호' 출연 요청을 하는 여러 개의 글들을 게재하기도 하며, 언론의 소식 댓글에 그를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어 '김경호'에 대한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볼 수 있게 해줬다.
'김경호'를 <나는 가수다>에서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것은 이미 '나가수' 출범 때부터 요청이 되었었고, 그 이후 <위대한 탄생>에 '백청강'의 롤모델 가수로 출연하여 노래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지나간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샤우팅 창법의 가수였던 그가 지금 젊은 문화를 접하는 세대에게 전한 충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지금 세대에게 전해준 충격이 대단하고 그의 출연을 요청하는 반응도 크지만, 이미 '김경호'는 이런 엄청난 호응을 한 차례 받고 지나왔다. 그것은 바로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다. 한국에 락이란 것을 가장 친숙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한 시대를 충격 속에 몰아넣었다.
발라드가 대세를 이루던 시절. 발라드의 감성과 비슷한 락발라드를 가지고 그가 우리에게 다가와 전해준 엄청난 소리는 경악에 가까웠다. 샤우팅이란 개념을 가장 잘 이해했던 백두산의 '유현상'을 첫 번째 개념으로 놓고, 그 샤우팅 창법을 가장 잘 한국적으로 이해시키고 맛깔나게 불러줬던 것은 바로 김경호라는 가수의 공이었다. 그는 결국 대세인 발라드와 댄스를 누르고 락발라드로 1위를 거머쥐는 영광도 얻게된다.
이보다 먼저 락발라드의 맛을 제대로 살려놓은 것은 '김종서'였다. 그 영향을 받아 치고 올라온 것도 있겠지만.. 김경호가 전해준 문화적 충격은 실로 대단했었다. 김종서가 발라드에 가깝지만 이질적인 락을 전국민에게 받아들일 씨앗을 던져놓았다면, 김경호는 실제로 수확을 하는 가수가 되었다. 당시 발라드의 절대적인 강세와 댄스의 절대적인 강세에서도 김경호는 락발라드를 본 무대에 올려놓는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 당시에는 오히려 '윤도현'이 김경호의 그늘에 있었던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 갖은 고생을 다 한 것도 김경호였다. 검열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방송 나들이는 그를 지치게 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그 당시 방송에 나오기 위해서는 머리가 단정해야 한다는 조항을 방송국들이 마련해 놓았었기에 헤드뱅잉을 하는 가수가 머리를 묶고 나왔어야만 했다.
물론 이런 일은 김경호에게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선배 가수인 '김종서'도 그랬고, 다른 락 가수들 또한 방송을 나오기 위해서는 머리를 묶고 공연을 해야 하는 볼썽사나운 일들이 벌어졌었다. 곱상하게 생긴 김경호는 그렇다고 잘못된 일에 순순히 따르는 타입의 가수가 아니었다. 자신이 머리를 묶어야 하는 이유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그는 KBS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며 묶여있던 고무줄이 풀어질 때까지 강렬하게 헤드뱅잉을 하며 결국 자연스럽게 고무줄이 날아가버린 상황을 만들어 내는 반항기까지 보여주게 된 일화를 만들어 낸다.
김경호는 수없이 많은 일화를 가진 가수 측에 속한다. 그런데도 그렇게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가 다시 나오는데 제약이 걸렸다. 그가 지금 세대에게 다시 조명을 받고 엄청난 환호를 받을 수 있는데도 '나가수'에 못 나오는 이유는 어쩌면 간단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
그것은 신정수PD를 비롯한 제작진의 공통적인 생각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가능한 상상의 공간에서 추리해 본다면.. '김경호'가 기존 가수들처럼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누릴 것 같은 생각 때문이리라 생각이 된다. 이미 신정수PD가 말했듯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은 떨어질 가수가 아니란 말을 생각해 보면 이제 그와 동격인 가수들의 등장은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가수라고 생각해서 신입 가수진에 들여도 그들과는 대적이 되지 않을 것 같고, 그런 걱정은 현실이 되어 새로 투입이 되는 가수는 모조리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그렇기에 1기의 엄청난 위용은 '나가수'의 가치는 올려주게 했지만, 큰 부담감으로 쌓였었다. 그 엄청난 가수들을 향한 충성도는 어설픈 가수는 발도 못 딛을 정도의 위화감으로 존재 했고, 결국 그런 최대의 피해자가 된 것은 '옥주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가수다>를 가장 열광에 빠뜨린 가수 1위는 단연 '임재범'을 들 수 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토록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수는 역대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현상을 보여줬다. 그런 독보적인 '임재범'이라는 전설 중에 전설을 빼놓고, 그 뒤 가수 중 실력과 공감도로 현 세대에 위화감 없이 다가설 가수는 '박정현과 윤도현, 김범수'를 들 수 있다. 벌써 이 네 명의 절대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가수는 '나가수'를 항상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만들게 하지만 부담감 1호로 존재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김경호'라니..!! 더군다나 가창력에서 이들과 쌍벽을 이룰 수 있는 가수를 한 명 더 들인다니..!! 이것은 제작진에게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한다. '김경호'를 넣는다면 다시 절대적인 가창력을 가진 이가 존재하게 된다는 것인데, 일단 들어오면 나가지 못하게 붙잡는 시청자들과 청중단의 수요는 다시 고수들의 격전지로 만들게 되는 것이기에 아예 출연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정수PD로서는 가장 힘든 점이 새로운 가수로 순환이 안 된다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또 다시 절대적인 고수가 들어오는 것에 썩 내키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조관우'나 '장혜진'은 현 세대 시청층들이 좋고 싫음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시대를 넘어 공감케 하는 절대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는 그래서 더욱 출연요청을 하기가 어려운 것일 게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나는 가수다>는 자칫 최고의 프로그램 자리에서 내려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나오는 것에 겁을 내고 출연요청을 하지 않고 기피한다면 우선 시청자가 먼저 떠날 것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침 새로운 명예졸업제를 만들었으니 순환은 보장되었을 테고, 이런 멋진 가수들을 출연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무엇이 무섭다고 피한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 단지 '김경호'의 차고 넘치는 실력이 걱정이 되어 출연을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오판일 것으로 생각이 된다. 소문이겠지만, 모 가수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염려되어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 또한 오판이리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준만으로 출연요청 대상자를 가리고 거리끼는 것은 명품프로그램으로 가지 못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시청자는 시청자가 바라는 가수를 볼 권리가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시청자에게 봐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자기들이 원하는 가수만 나오게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방송을 하려고 한다면 애국가 시청률이 나와도 할 말 없고 만족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제작진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김경호'를 시청자가 바라는 데도 출연요청조차 하지 않은 것은 제작진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해 볼만한 요소이지 않을까 한다.
빈자리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팬들의 바람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길 바라는 것인데, 그 중 단연 요청이 제일 많은 가수에는 '김경호'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그는 '나가수'에서 출연요청을 받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이야기에 놀라면서 동시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나가수'에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기가막히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런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김경호' 출연 요청을 하는 여러 개의 글들을 게재하기도 하며, 언론의 소식 댓글에 그를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어 '김경호'에 대한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볼 수 있게 해줬다.
'김경호'를 <나는 가수다>에서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것은 이미 '나가수' 출범 때부터 요청이 되었었고, 그 이후 <위대한 탄생>에 '백청강'의 롤모델 가수로 출연하여 노래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지나간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샤우팅 창법의 가수였던 그가 지금 젊은 문화를 접하는 세대에게 전한 충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지금 세대에게 전해준 충격이 대단하고 그의 출연을 요청하는 반응도 크지만, 이미 '김경호'는 이런 엄청난 호응을 한 차례 받고 지나왔다. 그것은 바로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다. 한국에 락이란 것을 가장 친숙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한 시대를 충격 속에 몰아넣었다.
발라드가 대세를 이루던 시절. 발라드의 감성과 비슷한 락발라드를 가지고 그가 우리에게 다가와 전해준 엄청난 소리는 경악에 가까웠다. 샤우팅이란 개념을 가장 잘 이해했던 백두산의 '유현상'을 첫 번째 개념으로 놓고, 그 샤우팅 창법을 가장 잘 한국적으로 이해시키고 맛깔나게 불러줬던 것은 바로 김경호라는 가수의 공이었다. 그는 결국 대세인 발라드와 댄스를 누르고 락발라드로 1위를 거머쥐는 영광도 얻게된다.
이보다 먼저 락발라드의 맛을 제대로 살려놓은 것은 '김종서'였다. 그 영향을 받아 치고 올라온 것도 있겠지만.. 김경호가 전해준 문화적 충격은 실로 대단했었다. 김종서가 발라드에 가깝지만 이질적인 락을 전국민에게 받아들일 씨앗을 던져놓았다면, 김경호는 실제로 수확을 하는 가수가 되었다. 당시 발라드의 절대적인 강세와 댄스의 절대적인 강세에서도 김경호는 락발라드를 본 무대에 올려놓는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 당시에는 오히려 '윤도현'이 김경호의 그늘에 있었던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 갖은 고생을 다 한 것도 김경호였다. 검열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방송 나들이는 그를 지치게 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그 당시 방송에 나오기 위해서는 머리가 단정해야 한다는 조항을 방송국들이 마련해 놓았었기에 헤드뱅잉을 하는 가수가 머리를 묶고 나왔어야만 했다.
물론 이런 일은 김경호에게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선배 가수인 '김종서'도 그랬고, 다른 락 가수들 또한 방송을 나오기 위해서는 머리를 묶고 공연을 해야 하는 볼썽사나운 일들이 벌어졌었다. 곱상하게 생긴 김경호는 그렇다고 잘못된 일에 순순히 따르는 타입의 가수가 아니었다. 자신이 머리를 묶어야 하는 이유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그는 KBS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며 묶여있던 고무줄이 풀어질 때까지 강렬하게 헤드뱅잉을 하며 결국 자연스럽게 고무줄이 날아가버린 상황을 만들어 내는 반항기까지 보여주게 된 일화를 만들어 낸다.
김경호는 수없이 많은 일화를 가진 가수 측에 속한다. 그런데도 그렇게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가 다시 나오는데 제약이 걸렸다. 그가 지금 세대에게 다시 조명을 받고 엄청난 환호를 받을 수 있는데도 '나가수'에 못 나오는 이유는 어쩌면 간단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
그것은 신정수PD를 비롯한 제작진의 공통적인 생각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가능한 상상의 공간에서 추리해 본다면.. '김경호'가 기존 가수들처럼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누릴 것 같은 생각 때문이리라 생각이 된다. 이미 신정수PD가 말했듯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은 떨어질 가수가 아니란 말을 생각해 보면 이제 그와 동격인 가수들의 등장은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가수라고 생각해서 신입 가수진에 들여도 그들과는 대적이 되지 않을 것 같고, 그런 걱정은 현실이 되어 새로 투입이 되는 가수는 모조리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그렇기에 1기의 엄청난 위용은 '나가수'의 가치는 올려주게 했지만, 큰 부담감으로 쌓였었다. 그 엄청난 가수들을 향한 충성도는 어설픈 가수는 발도 못 딛을 정도의 위화감으로 존재 했고, 결국 그런 최대의 피해자가 된 것은 '옥주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가수다>를 가장 열광에 빠뜨린 가수 1위는 단연 '임재범'을 들 수 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토록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수는 역대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현상을 보여줬다. 그런 독보적인 '임재범'이라는 전설 중에 전설을 빼놓고, 그 뒤 가수 중 실력과 공감도로 현 세대에 위화감 없이 다가설 가수는 '박정현과 윤도현, 김범수'를 들 수 있다. 벌써 이 네 명의 절대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가수는 '나가수'를 항상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만들게 하지만 부담감 1호로 존재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김경호'라니..!! 더군다나 가창력에서 이들과 쌍벽을 이룰 수 있는 가수를 한 명 더 들인다니..!! 이것은 제작진에게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한다. '김경호'를 넣는다면 다시 절대적인 가창력을 가진 이가 존재하게 된다는 것인데, 일단 들어오면 나가지 못하게 붙잡는 시청자들과 청중단의 수요는 다시 고수들의 격전지로 만들게 되는 것이기에 아예 출연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정수PD로서는 가장 힘든 점이 새로운 가수로 순환이 안 된다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또 다시 절대적인 고수가 들어오는 것에 썩 내키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조관우'나 '장혜진'은 현 세대 시청층들이 좋고 싫음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시대를 넘어 공감케 하는 절대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는 그래서 더욱 출연요청을 하기가 어려운 것일 게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나는 가수다>는 자칫 최고의 프로그램 자리에서 내려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나오는 것에 겁을 내고 출연요청을 하지 않고 기피한다면 우선 시청자가 먼저 떠날 것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침 새로운 명예졸업제를 만들었으니 순환은 보장되었을 테고, 이런 멋진 가수들을 출연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무엇이 무섭다고 피한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 단지 '김경호'의 차고 넘치는 실력이 걱정이 되어 출연을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오판일 것으로 생각이 된다. 소문이겠지만, 모 가수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염려되어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 또한 오판이리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준만으로 출연요청 대상자를 가리고 거리끼는 것은 명품프로그램으로 가지 못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시청자는 시청자가 바라는 가수를 볼 권리가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시청자에게 봐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자기들이 원하는 가수만 나오게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방송을 하려고 한다면 애국가 시청률이 나와도 할 말 없고 만족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제작진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김경호'를 시청자가 바라는 데도 출연요청조차 하지 않은 것은 제작진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해 볼만한 요소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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