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시티헌터가 유행한다?
- [리뷰] IT 리뷰/인터넷, 서비스
- 2011. 3. 17. 15:45
지니아의 신작 게임 <시티헌터>를 소개하게 되네요.
SBS에서 5월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시티헌터>와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싸인> 에서도 <시티헌터>라는 게임이 소재가 되기도 했었죠.
동명의 게임인지라
<싸인>에 나왔던 시티헌터 게임이랑 같은 게임인 줄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건 이름만 같은 부동산 게임이라고 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홍보효과는 어부지리로 잘 본듯? 합니다.
밑에 사진은 시티헌터의 메인 화면 입니다.
나의 회사가 되는 전경이에요. 수족관도
있고 화분도 있지요. 신문을 읽을수도 있고 물고기 밥을 주기도 해요. 화분에 물도 주구요. 그리고
남자 비서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 (여비서는 없는겨? ;;)
비서시스템이 있다니!
물론! 여자
비서도 따로 있는데요. 비서는 시티헌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답니다 ^^ (뭐 그건 당연한 것일 테고요)
비서에게 옷이나 시계도 사줄 수 있고 꽃이나 향수를 시켜
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비서와 데이트도 가능해 지게 된답니다 ^^. 시티헌터 말 그대로 되어가는 나를 발견합니다. 쩝;
비서를 어떻게 다뤄야 회사가 잘 굴러가는지는 맨투맨의 관계인 사회 생활의 사람 관계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선물을 줘? 그것은 그래야 부하직원이 힘을 내서 일도 하고 그런 거겠죠^^
그리고 친구의 회사에 방문해서 예쁜 비서가 있으면 뺏어오기도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이건 뭐 완전 건달 중에 상건달 시티헌터죠?! 네 바로 제가 이렇습니다. 게임이니 이런 장난하지 어디 현실에선 가능할까요 ㅎ.
제가 관리하는 부서들입니다.. 설계부 기획부 홍보부 등등 6개의 부서를 만들어 놓았지요. 해당 부서들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요.하지만 임금 인상이라던가 휴가를 안 보내주면 도망 갈 수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겠죠.
전 그래도 임금인상 안 해 줍니다. 왜냐면? 악덕업주 따라해 보거든요.
자 그럼 이제 땅을 사러 가볼까요~ 꼭 예전 심시티를 하는 듯 한 느낌도 조금은 받습니다. 본격적으로 세계 주요도시들의 땅을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홍콩만 갈 수 있어요. 도시가 일정 레벨이 되면 다음 도시가 열리는 패턴입니다.
각 도시 마다 시장 및 관료들이 있어서 나중에 도시가 다 열려서 모든 도시에 시장이 있으면 대통령 선거를 진행하게 된답니다 ^-^
전 뉴욕 시장이 되고 싶네요. 어서 빨리 열려야할텐데`~ 그래야 뉴욕 먹고 다른데도 함 먹어보겠죠 ㅋ
욕심쟁이 우훗훗~
자~ 홍콩으로 진입했습니다. 행정구역, 주변구역 등으로 나뉘어서 부지를 구매할 수 있어요.
부지에도 등급이 있으니 빨리 좋은 부지를 선점하는게 유리하겠죠~??
도시시스템이란?
어떻게 건축을 할 것인가에서 도시는 값어치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건축을 하느냐에 따라서 도시의 등급, 타이틀, 재난발생 가능성등이 결정되는데요. 말 그대로 게임을 즐기는 분의 장인정신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구세주가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부지를 구매하면 건물을 올려야죠~ 부품과 재료들을 사용해서 건물을 지을 수 있답니다. 토지의 등급과 부품의 등급에 따라서 보통-중급-우수 의 건물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공업건물을 지을지 상가를 지을지 주택을 지을지
등등을 직접 고를 수 있답니다.
건물이 지어진 곳도 있고 땅만 팔린 곳도 있네요~
건물 건축이 완료가 되면 건물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 되면 인원들을 파견보내서 관리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건물을 판매하면 관리비를 많이 많이 받게 되겠죠~??
자 다음은 인던입니다.
웹 게임에 인던이라.. 좀 생소한가요?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어서 미션을 클리어 하는건데요~
함께 협동하여 부지를 구매하거나 하여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 거랍니다. 주어진 시간 30분 안에 클리어해야해서 협동심과 단합! 이 중요하고 긴장감이 아슬아슬 하답니다~~
색다른 장르의 색다른 게임 <시티헌터> !! 부동산의 거부가 되고 유명 인사가 되어보세요!! ^^
시티헌터 게임특징은?
이 게임은 건축 시스템과 경매시스템, 도시시스템, 비서시스템이 있는데요. 위에서는 개략적인 흐름을 알려드린 것이고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건축시스템은 게이머의 자금 및 경험치를 획득하는 주요 방식이기도 합니다. 건축시스템을 이용한 수익은 부지등급, 건축설계도, 부품특징, 건축 스타일에 밀접한 과련이 있습니다.
건축물 획득방식은 [부지구매] 에서 [설계], [심사], [건축시공]의 단계로 이어집니다.
건축의 종류는 말 그대로 만들어 내는 사람의 몫이니 몇 백 가지에서 몇 천 가지로 될 수 있겠죠. 그를 통해서 건축을 하여, 판매를 하고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경매시스템도 있다.
시티헌터 게임의 특징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 게임에서도 현실과 비슷한 시스템이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등급의 부지는 경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요. 일반 경매를 생각하면 아마 게임하는 데 힘든점은 없으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