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TV에서 꼬마버스타요를 독점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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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꼬마 아이들도 TV를 틀어놓으면 뭔가 신기해 하면서 돌아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에 딱 맞는 컨텐츠들이 나오면 부모님들이 다른 곳을 틀려고 해도 조르기부터 할 것 같은 아이들의 모습이 머리에 그려지네요.

그런데 이런 유아기에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고자 매일, 매번 그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은 기존에 IPTV나 케이블 TV에서 보완이 되기는 했지만, 이번 U+ TV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본다는 <꼬마버스 타요>를 독점으로 수급을 한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반가움이야 처녀총각들이 반가울 일 보다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시는 부모님이 당연히 반가운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시간을 다 알 수 없다거나, 부모님이 그렇다고 꼭 아이를 위해서 그 시간 만큼은 칼 같이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어떤 회차를 지나버리면 무언가 까 먹은 듯 한 기분은 어른들도 마찬가진데, 아이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어떤 특정의 요일이나,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프로그램은 그래서 더욱 챙겨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반가운 일이 부모님들에게 생겼죠?! 네 생겼습니다. 그런 아동에게도 편안한 시간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꼬마버스 타요'가 U+ TV에서 나오니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일단 IPTV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해 주면 좋은 것이 자신이 놓친 회부터 볼 수가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죠. 그것이 가능해졌다는 소리입죠.


아~ 그리고 아이들이 보채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을 낼 때도 TV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모션과 음악이 나오는 장면들은 그런 아이들의 보챔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도구로도 유용성에서 뛰어남을 느낍니다. 그곳에 바로 이 '꼬마버스 타요'를 보여주면 정말 애 보기는 따 놓은 당상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리라 봅니다.


이 귀여운 버스들이 총 천연색의 옷을 입고 반짝이는 우리 아이들의 눈을 호광 시켜주는 것은 그 자체로도 좋은 일이고, 여러모로 좋은 일 일 겁니다. 보는 훈련, 듣는 훈련 등 아이에게 부모님이 다 해 줄 수 없는 부분을 나누어 이런 프로그램들이 부 가정교사 역할을 하는 셈이죠.

우리들도 어려서부터 자라며 자연스레 배우는 것은 바로 이런 간접적인 교육들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꼭 교육이 아니었더라도 인간인 이상 자라며 스스로 알아서 조금씩 훈련을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보지 말라고 해도 우리네는 서러움을 참고 보고 혼나고 하기도 하죠.

그 나이의 컨텐츠를 봐오며 자랐어야 할 저 같은 경우는, 조금은 더 큰 사람들이 보는 컨텐츠를 보면서 되도 않는 조기교육을 받고는 했죠. 그래서 까졌다는 소리도 듣는 것이 우리네들의 일상이었죠.


그러나 우리의 아이 세대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으니, 그 나이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바로 <꼬마버스 타요>가 말이죠.

이 프로그램은 그 대상 나이가 3세에서 5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위한 것인데요. 그만큼 쉽고 원초적으로 볼 수 있으며,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만약 LG U+ TV, 스마트 7 상품을 신청해서 보는 가구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스마트 TV의 화면이 좌르륵 나옵니다. 거기에서 '키즈/교육'을 누르시면, 현재는 TOP10 메뉴로 <꼬마버스 타요>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제가 살펴보니 1회에서 28회였던가까지 나온 것을 보고 글을 쓰게 됩니다.

순서대로 이동하시면 볼 수 있죠. 즐겨찾기 메뉴버튼 > 키즈/교육 > TOP10 > 꼬마버스 타요(독점) ... 을 클릭하시면 되는 것이죠.


<꼬마버스 타요>에는 쉽게 알 수 있는 이야기의 주 캐릭터 버스인 '타요'가 나옵니다. 파란 버스죠.

정보를 보자 하니 '타요'가 주로 나오고,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호기심 강하고 명랑한 낙천적인 성격의 새내기 꼬마버스'죠. 그리고 녹색의 버스가 '로기', 노란색 버스가 '라니', 빨간색 버스가 '가니' 입니다. 운전사는 '하나' 양 이고요.

또 일반버스와는 다른 '씨투' 버스도 등장을 하지요. 이 버스는 '꼬마버스들의 맏형 노릇을 하는 2층 투어버스' 라고 합니다. 캡쳐 화면은 못 떴으나 딱 씨티투어 버스처럼 생겨 먹은 녀석이지요.

원래는 EBS에서 2010년 8월 23일 부터 11월 24일 까지 방송이 되었던 프로그램인데요. 그 이후 방송 수급을 독점으로 LG U+ 측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3D로 제작이 되어서 아주 깨끗하고 산뜻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뽀로로' 로 유명한 제작사에서 <꼬마버스 타요>를 제작한 것인데요. 그만큼 제작 분야에서는 난다긴다 하는 곳인지라 믿을만 하기도 합니다.


당시 못 봤던 미취학 아동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이 프로그램 시청이 힘들었을 텐데요. 본 방송도 아닌, 언제나 볼 수 있는 방송을 IPTV로 볼 수 있다는 것은 부모님에게도 편리함이요. 아이들에게도 마음놓고 볼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EBS 방영 당시에도 매우 좋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더군요. 또한 육아 커뮤니티가 선정한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1년간.. 그러니까 이 VOD 서비스를 U+ TV에서 1년간을 한다고 하니 이번 년도 내내 아무 때나 시간내어 보실 수 있다는 소리와 같다는 말입죠.

부모님을 위한 TV는 즐길 거리지만, 아이에게는 즐길거리를 떠나서 교육적인 도구로서 TV가 이제 이용이 될 것 같군요. 제가 아이를 가져도 이런 프로그램은 마음 놓고 보여줄 것 같습니다. 시간도 15분씩 26화를 방송하니 흥미 떨어지지 않게 조절해서 아이에게 차곡차곡 보여주시면 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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