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2. 12. 07:00
유재석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1회 출연료가 편당 1천여 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나돌았고, 조작이라 밝혀졌다. 역시나 아무것도 아닌 논란은, 논란을 좋아하는 이들로부터 각색 재생산돼 진짜 논란인 것처럼 돼 지켜보는 이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 문서의 진위는 소문에 근거한 조작으로 보면 될 터. 이미 국정 감사를 받는 당시 KBS로부터 제출받은 내용으로 알려진 그의 편당 출연료는 당시 큰 이슈거리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그의 출연료는 적당하다는 결론이 난 바 있다. 그런데 다시 논란이 된 것은 문서로 직접 나돌았다는 이유 때문이지만, 정식으로 출연료 협상을 해 문서로 남기지 않는 시스템이기에 애초 가짜라는 것쯤은 알만하다. 유재석의 출연료 이야기는 한국 예능 MC의 클래스를 재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