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18. 11:39
8년을 달려온 걸그룹 소녀시대의 끝은 어떻게 맺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은 소속사뿐만 아니라 그 자신인 소녀시대의 고민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에도 없을 것이다. 인기의 꿀맛을 본 걸그룹이고, 아직도 모든 인기가 사그라진 것이 아니라고 판단할 것이기 때문. 하지만 그네들도 냉정한 현실에 불안감은 분명히 들 것이기에 생각을 안 해봤다는 것은 거짓일 게다. 에 출연해 나눈 대화 중 일부지만, 공백기에 든 불안감을 이야기하던 태연의 이야기는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알게 했다. 태연은, 19살에 데뷔해 쉴 새 없이 달렸던 8년을 돌아봤다. 그 8년간 1, 2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살았고, 어떤 때에는 나이도 잊고 있어 질문을 받으면 생각하고 이야..
[리뷰] IT 리뷰/캠코더 바람나그네 2014. 3. 18. 06:40
소니 핸디캠 HDR-PJ820(이하 PJ820)을 요즘 사용하면서 점점 편해지다 보니 기존 핸디캠을 들고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엔 핸디캠의 영상이 극악의 상태에 갈 때 찍으나 마나 한 영상이었기에 안 쓰고 누굴 주거나, 모셔두고 있기만 했는데요. 그런 캠코더는 날씨 좋은 날에만 찍는 기계로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니 핸디캠 PJ820을 만나고는 이제 중요한 장소에도 막 가지고 다닐 정도로 그 쓰임새가 많아졌는데요. 이렇게 편해졌다가 체험 끝나고 나면 보내야 할 생각에 벌써 아쉬워지기도 합니다. 뭐 아직도 그러려면 좀 더 시간이 남아 있지만요. 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체험해 보는 PJ820의 장점 중 극한의 상태에서 최고의 영상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손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