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17. 07:59
은 비를 위한 홍보 방송이 목적인 특집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를 위해 준비한 특집인 만큼 스케일도 남달라야 했기에 준비한 것이 ‘호주특집’이었고, 또 혼자만 나오면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 대세 배우인 이종석과 김우빈에 섞이려 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신종플루에 걸린 이종석이 함께하지 못해 계획이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특집에서 알리려 한 주인공은 명백히 비 정지훈이었기에 김우빈은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할 거란 생각은 이종석이 참석하지 못해 더욱 분명했다. 이광수가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며 그나마 재미있는 캐릭터가 되긴 했지만, 애초 계획보다 적은 분량은 이 특집이 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됐다. 애초 이 예상한 그림이었다면 이종석과 김우빈이 활약하는 부분을 살리고, 그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