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5. 09:05
SBS수목드라마 이 첫 방송을 마쳤다. 첫 방송 전 미리 제작발표회 시연 영상으로 봤어도 생각지 못한 재미가 있었지만, 첫 방송에서 나온 극적 재미는 생각 이상의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항공드라마’라는 것 자체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일까? 크게 기대를 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상상을 깬 것이 바로 이 드라마 이다. 아직 1회만 나온 드라마를 가지고 훌륭하다 안 하다 하는 것도 시기상조인지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 이상의 표현이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드라마를 봤으면 이해를 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이것이 시류일까? 드라마 첫 흐름이 이리 빠른 것은 요즘 들어 많이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 전작 수목드라마인 도 1회와 2회의 엄청난 빠른 속도를 따라잡기란 여간 어..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10. 3. 06:20
수목드라마는 항상 박빙의 승부를 하고는 한다. SBS는 로 승부를 걸어서, 어느 정도의 호평을 얻었고.. 상대 프로그램인 KBS 와 양대 승부를 거치며 프로그램 시작과 끝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 후끈함을 계속 가져갈 후속드라마가 나올 것인가? 나오지 않을 것인가? 에 따라서 드라마 주도권도 달라지게 마련이지만, 후속 프로그램인 는 그런 염려를 떨쳐버릴 것 같다. 는 소재부터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까지 이미 그 실력을 입증받은 탄탄한 연기자들이 배치되어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석규, 신세경, 장혁' 그 모든 배우가 각기 좋은 드라마에서 주축이 되어 보여준 연기는 따로 평을 하지 않아도 이미 검증이 된 셈. 거기에 스크린으로 떠났던 한석규가 무려 16년 만에 드라마 현장을 찾은 것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