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3. 06:55
이제 MC몽 그를 믿는 것은 둘째 치고, 연민조차도 거두어야 하는 때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그가 했던 뻔뻔한 거짓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줄기차게 주장했던 스스로에게 당당함과 '어찌 손으로 하늘을 가리겠는가' 라는 말들은 모두 입에 발린 말이었다고 생각이 드니 허탈하기 이를 때 없게 되었다. 지난 하루를 마감하는 MBC의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다시 한 번 확실한 물증이 될 만한 MC몽의 담당의가 '돈 8천만 원을 받았고', '사실은 은폐해달라는 청탁', '병역/기피에 협조해 달라'는 등 많은 사실을 발설했다. 그간 MC몽이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맞서는 것과는 정반대로 실제로 돈을 받고 병역기피를 도운 사람이 증언을 한 것은 충격이 아닐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17. 14:36
MC몽이 기어코는 불구속이 되었다.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로 MC몽은 더 이상 발뺌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또한 MC몽을 비호하던 소속사 대표까지도 불구속 입건이 되는 아주 묘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니 '사건으로 사건을 덮는다'라는 말대로 어쩌면 신정환 도x사건으로 덮으려는 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도 가는 것이 한 편의 생각이다. '사건으로 사건을 덮는다' 라는 말은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경찰이 소상히 밝힌 MC몽의 불구속 사유를 보며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경찰은 MC몽(신동현)을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 협의로 불구속 입건을 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활발한 연예 활동을 위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실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