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5. 07:00
어설픈 두둔은 하지 않음보다 못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일이 일어났다. MC몽의 옛 동료이기도 한 오성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을 두둔하면서 동시에 MC몽을 공격한 의사에 대해 안 좋은 사실들을 적시해놓으며 오히려 분란을 유도했다. 그러고 나서는 부담감이라는 이유로 그 글을 자진 삭제하며 이도저도 아닌 끝맺음을 맺으려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오씨의 행동은 MC몽에게 도움은커녕 더 큰 지탄만을 주며 수렁에서 건지는 행동보다도 더 깊은 수렁으로 집어넣는 결과를 낳게 했다. 결과적으로 그가 보호해 주려했던 MC몽도 확언보다는 당시 의사를 알고 지냈으며, 그가 비도덕적인 사람임만을 부각시키며 왠지 MC몽 보다는 더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표현하기에만 골몰하는 분위기의 글이었다. 쉽게 통용되는 말로 표현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17. 14:36
MC몽이 기어코는 불구속이 되었다.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로 MC몽은 더 이상 발뺌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또한 MC몽을 비호하던 소속사 대표까지도 불구속 입건이 되는 아주 묘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니 '사건으로 사건을 덮는다'라는 말대로 어쩌면 신정환 도x사건으로 덮으려는 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도 가는 것이 한 편의 생각이다. '사건으로 사건을 덮는다' 라는 말은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경찰이 소상히 밝힌 MC몽의 불구속 사유를 보며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경찰은 MC몽(신동현)을 병역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 협의로 불구속 입건을 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활발한 연예 활동을 위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실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15. 07:35
우연이라도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MC몽에게 전해주고픈 배움 한 자락이 있었음에 약간의 놀라움을 갖게됐다. MC 몽 사태를 놓고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은 분명 아니지만, 방송이 나오는 그 시기가 놀랍게도 딱 들어맞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줬다. MC몽은 9월 13일 새벽 4시경 자신에게 쏠린 군 기/피 논란에 대해서 미니홈피에 무고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자신의 떳떳함을 증명하고자 그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그 모든 상황을 글에 주어담아서 사과보다는 인정에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살 터울인 사촌동생이 죽었는데도 그 자리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투병중이시며, 어머니는 자신을 위해 새벽기도를 몇 년째 나간다'는 말로 사태를 해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13. 07:03
MC몽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 버리고 말았다. MC몽은 자신의 미니홈피(싸이월드)에 그간 보도된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서 자신은 여전히 무고하다고 주장을 하는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9월 13일 새벽 4시 27분올라 온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 글은 바로 MC몽이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과 언론의 보도, 그리고 수사기관의 조사들에 정면으로 받아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어서 더 많은 꾸중을 들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MC몽이 출연을 하고 있는 '1박2일'과 '하하몽쇼'에는 당연하듯 그의 병/역/기/피 논란에 대한 하차요구와 수없이 많은 비난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MC몽에 대해서 출연분을 편집을 통해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