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1. 21. 14:52
‘K팝스타6’는 ‘라스트 찬스’라는 말대로 시즌의 끝을 말한다. 더 이상 3개 대표 기획사가 공동으로 음악 기대주를 경연으로 뽑지 않겠다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끝나는 대로 폐쇄적인 시스템에서 캐스팅을 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K팝스타6’의 끝이 더 아쉽게 보일 수밖에 없다. 를 통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어느 정도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회사의 문을 낮추려 했다. 그러나 가장 폐쇄적인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들고나갔고, 이후 유희열의 안테나가 합류하며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그들이 가장 크게 공헌한 부분은 낙후된 기획 시스템의 보완을 유도케 한 부분. 어떻게 해야 연습생을 캐스팅해 성장하게 할 수 있는지 알린 부분은 칭찬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1. 11. 07:00
K팝스타가 시즌6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시즌7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마무리의 개념이 되는 시즌이다. 는 모든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있는 시즌으로, 참가하고픈 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들의 성격 유지 차원이었다면 예비 스타에게만 문이 열렸을 텐데, 이젠 어떤 소속사의 아티스트든 나올 수 있다. 즉, 데뷔를 한 스타라고 해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잊힌 스타라도 다시 나와 조명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엔 얼마 지나지 않은 경연 프로그램인 의 참가자도 신청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비스타에게는 기존 스타들이 참가해 불리한 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배려를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참가자들이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