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8. 29. 07:00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와 한판 승부를 결심했다. 흔히 떠도는 말을 순화해 ‘인생은 실전’이니 고소를 시전 하는 것으로, 그간 반공인 연예인으로서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다. 이하늘은 작든 크든 업보가 있으니 어느 정도 나쁜 말도 듣고 살아왔다. ‘너나 잘해’ 정도는 뭐 당연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고, 가벼운 욕도 들으며 살아왔던 게 그다. 자신이 사회비판을 하고 막말도 하며 살아왔기에 그 정도의 말은 듣고 살려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없는 일이 확대 재생산되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계까지 이어지자, 그는 악플러 대청소를 결심한 듯 분노의 말을 쏟아냈다. 그가 참지 못한 건 자신이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마치 사실인 양 퍼트리는 악플러 때문. 또 같은 팀 멤버인 김창열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7. 5. 07:00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래퍼 이하늘이 급작스럽게 변한 가요계 시장의 냉혹한 현실 이야기를 전했다. 그가 털어놓은 냉혹한 가요계 시장의 모습은 한 사람이 느끼는 위기감이 아닌 전체 가요계가 느낄 만한 위기감이었다. 그는 가 등장한 이후 어느 순간 설 자리를 잃었다고 했다. 자신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게 됐고,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도 했다. 이 말을 하게 된 이유는 안정적일 줄만 알았던 일자리를 잃기 시작한 이들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가수 양수경이 복귀를 하고 일을 이어갈 줄 알았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하며 이어진 이야기다. 양수경은 김치를 좋아하니 김치사업을 해볼까 한다며 고민을 이야기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