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1. 22. 19:13
엠넷 ‘프로듀스101’ 시리즈에서 순위 조작을 일삼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각각 징역 2년 및 3700여만원의 벌금형과 징역 1년 8개월 형을 선고했다. 이는 1심 양형을 유지한 결과다. 이로써 결과가 바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CJ ENM은 관리 감독을 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한다. CJ ENM은 판결이 나오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판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가족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