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5. 07:10
SBS인기가요가 갑자기 이상하게 자극적으로 변질이 된 것 같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두 가수의 무대 퍼포먼스는 뭔가 지나친 면이 있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까지 가게 한다. 이 두 팀은 솔로 '이지혜'와 프로젝트 그룹인 '트러블 메이커'가 바로 그 장본인이 되겠다. 이 두 팀은 각자 다른 묘한 무대를 보여주며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노래의 퀄리티 보다는 퍼포먼스에 온통 신경을 쓴 듯.. 어쩌면 심각히 노래를 못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준다. 그리고 남은 것은 고작 선정적으로 생각이 되는 퍼포먼스 정도만 온통 기억을 점령해 버렸다. 일반적인 섹시 컨셉의 퍼포먼스라기보다는 당장 자극적인 선만을 보여주려는 그녀들의 경쟁은 보는 이가 민망한 모습이 되어야..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4. 06:50
신해철은 한 때 대한민국에서 제법 록 음악을 잘 하는 가수로서 유명한 적이 있었다. 그런 가수 신해철이 어느새 가수라는 직함은 내 팽개치고 다른 일과 이슈를 찾아 헤매이는 반푼이 인생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기 이를 때 없다. 연일 말만 하면 사회적으로 이슈를 일으키는 통에 그의 말 한 마디에 기자들과 언론은 귀와 눈은 그에게 항상 열려 있기도 하다. '이번에도 또?'.. 이 말은 어느 가수가 한 말로 하지도 않았거나, 별 것도 아닌 일에 쓰이는 말로는 굉장히 기분이 안 좋은 말로 통한다. 그런데 신해철이 '이번에 또?'란 단어를 연상케 하는 말을 했다. 그것은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 2의 도전자로 나와서 한 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진실 혹은 거짓이 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