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8. 08:27
슈주의 김희철이 패떴2에 투입이 된 이후 역시나 프로그램의 인기가 더 해 가는 것 같다. 김희철의 끼를 생각하면 이런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물론 패떴2가 현재의 시청률을 만족하지 못 하겠지만, 다시 전성기를 향한 도전의 의미에서 김희철의 투입은 엄청난 플러스의 효과를 얻은 것은 2~3회였지만 분명했다. 거의 망해가는 패떴2를 구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그 붕괴의 소리는 현실로 다가왔고, 한 때 인기 최고였던 패떴의 시대는 그렇게 가 버리는 줄로만 당연히 여겨졌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아무리 노력하려 해도 한 번 무너지는 소리를 들은 시청자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10. 06:50
패밀리가 떴다(패떴)2에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게스트가 나오기는 힘들 것 같은 방송이 나왔다. 이번 주에는 초대게스트로 각자의 절친들을 불러서 마을간 체육대회를 하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을 한 인물은 슈주(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리쌍의 '길', 배우 '김광규',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티파니', 가수 '노사연'이 자리를 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웃음을 준 것은 '김희철'과 '길'이었다. 그에 못지않게 장동민 또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지만 이 두 인물의 앞도적인 분위기 이끎에 오히려 그 대단한 존재감도 무력화가 되었다. 그만큼 김희철과 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과 끼를 완벽히 보여주었다. 상황이 이렇게 게스트가 완벽히 포스트 인물들을 무력화 시키는 존재감 때문이었는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9. 06:51
신언니(신데렐라 언니) 방송이 시작이 되고, 서우의 연기력을 두고 논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좀 많았던 것 같다. '오버스럽다', '기대 이하다' 와 '설정이다', '주문이다'의 말 들이 대립이 되는 2주를 보냈다. 또 이런 연기력 논란은 서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며, 자칫 배우가 상처를 입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이런 마음은 이 드라마를 만드는 작가나 감독도 마찬가지로 들었었던 모양이다. 제작진은 서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당분간 인터넷 이용을 하지 말라는 '인터넷 금지령'을 부탁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작품 속 서우의 역할이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고, 극중에서 밝은 연기를 해야만 하는 서우가 세간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런 설정은 제작..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1. 07:10
JYPe가 박재범의 탈퇴를 공식화하고 난 이후 '2PM 간담회'가 2월 27일 진행이 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 기사는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의 기사는 '간담회가 성공적이었다'와 '참석한 팬들이 이해를 했었다', '모두 수긍을 하는 분위기였다' 등의 기사가 나왔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2PM과 관련된 DC인사이드 갤과 다른 곳들에서는 이런 기사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수긍을 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런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고, 또 거의 모든 내용은 멤버들이 하나 같이 네가지가 없다는 반응들이었다. 팬들의 분노의 마음을 조금도 해결해 주지 못한 간담회였다는 것은 각종 게시판에 붙은 댓글로만 봐도 눈에 훤할 정도로 많은 반응을 보여주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2. 06:50
말 많고 탈 많았던 이 끝나고, 시즌 2가 시작이 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이 간 것은 자명한 일이 되었고,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 수많은 반응들이 게시판과 각종 언론 게시판에서 뜨겁게 불을 뿜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호기심으로 인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해 보이는 것은 바로 '조권의 이미지'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갈아타는데 이 방송 한 회로 결정이 날 정도로 그 임팩트가 강했던 것이 눈에 띈다. 바로 그런 이미지로 갈아타는데 공헌을 한 행동과 언사는 '윤상현'에게 '조권'이 대하는 모습과 말 이었다. 분명 그것이 스스로 정한 캐릭터가 아니란 것은 이제 팬이든, 시청자든 어느 정도 알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를 완전히 잘못 잡은 것이 화근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