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17. 06:56
태양을 삼켜라가 3회 방송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의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드는 방송이었다. 지금까지 성유리가 나오면 어떠한 연기도 어설프게 만들어서 드라마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였다면 이번 '태양을 삼켜라'는 그런 생각을 날려주고 있다. 스페셜 방송에서 선배 유오성이.. 후배 성유리가 참 열심히 하고 잘 한다고 하며 눈에 띄는 후배가 되었다고 했는데 역시나 그 말은 맞아 가고 있다. 혹시 성유리가 지금까지의 드라마와 같이 남들 말하는 마이너스의 손으로 존재할 것인가 까지 말이 나오던 시점에서 어제의 방송은 그런 생각을 접게 만들었다. 극 역할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 학교생활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중 삼중 사중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학 자금을 마련하려 또순이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10. 06:43
SBS 새 수목드라마인 '태양을 삼켜라' 첫 회가 방송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인물간의 출생 과정과 각 관계간의 다양성을 보여준 방송이었다. 첫 회에는 아주 뛰어난 특별 출연진이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었다. 고두심, 진구, 임정은, 박광현, 안내상 등이 연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듯 한 대활약을 펼쳐 주었다. 이 첫 회 방송이 끝나자 인터넷 포탈 검색 순위에는 특이하게도 시청률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검색 순위에 '태양을 삼켜라 시청률', '태삼 시청률'이란 단어로 장식을 했다. 그리고 수목드라마의 경합이 궁금한 사람들의 검색으로 경쟁드라마인 '트리플', '파트너 시청률'등이 오르기도 했다. 첫 방송 화면은 아프리카 반군 일행에 쫓기는 정우(지성) 일행의 긴박한 장면으로 시작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