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7. 6. 22:04
정성이 뻗쳤다. 따로 소집해제를 알리며 초대한 것도 아니고. 안 오는 것이 오히려 속이 편할 연예스타의 소집해제에 ‘굳이 가서’. 그것도 ‘굳이 악플 유도 기사’를 쓰는 악성 언론의 심보를 보면 폭염특보 속 폭염보다 더한 열이 분출되는 것을 참기 어렵다. 아이돌 스타인 빅뱅의 탑은 7월 6일 소집해제됐다.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부분이지만, 언론이 소집해제일에 갈 필요까진 없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고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의 아이돌 멤버라면 피해 주는 것도 언론의 미덕이었겠지만, 수준 낮은 한국 언론은 굳이 가서 나쁜 것만 보도하는 것으로 악플러들의 원스톱 스토킹 서비스를 대리했다. 언론은 빅뱅 탑의 소집해제일에 맞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공예관으로 출근해 출근하는 탑(최승현)의 모습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5. 21. 21:23
빅뱅 탑의 소집해제 소식이 알려졌다. 7월 8일 소집 해제되며, 해당 근무지 관리청인 용산구청이 5월 21일 이를 공식화했다. 애초 8월 초 소집해제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7월 27일 국방개혁 2.0이 발표되며 그의 복무일 수도 27일이 단축돼 7월 8일 소집해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실에 일부 대중은 욕설과 함께 비난을 하고 있다. “휴가로 특혜를 보더니, 전역도 조기에 한다. 뒤 봐주는 사람이 누구냐? 현석이 파워 좋네”라 근거 없는 공격을 하고 있고,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며 공격하는 이도 있다. 다수의 네티즌 또한 포털 기사 댓글에 추천을 누르며 공감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문제를 제기하는 근거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점이다. 소집해제일이 앞당겨진 것은 정부가 결정한 것으로 탑 최승현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