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16. 08:10
대체 얼마나 썩은 음악 공연계이기에 남의 공연을 낚아채고, 공연을 못 하게 난장판을 만드는 것일까? ‘공연 섭외 방해하자 말아라’는 타이거JK의 호소는 말하지 않아도 눈물 섞인 말임을 알게 한다.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섭외는 현재의 ‘필굿뮤직’에 직접 해 달라는 호소의 글을 남겼다. 현재 레이블은 전 소속사(정글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 상관없으니 섭외는 현 레이블에 해 달라는 말. 그러나 그 멘션에 이어 등장한 멘션은 더욱 심각한 상황임을 눈치채게 했다. “아직도 저희들의 매니저라 하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등을 막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비지는 필굿뮤직입니다”라는 멘션. 이 글은 한눈에 봐도 그들이 원활하게 공연 섭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18. 09:11
무대만 있으면 삶의 질이 최상의 품질이 되는 사람이라면 음악인일 것이다. 해피투게더에는 무대라면 더 없이 행복하다는 음악인 중 ‘김장훈, 타이거JK, 김범수’가 출연을 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며 여전히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들이 나온 특집의 타이틀 또한 ‘공연의 신’이라는 타이들이었고, 타이틀답게 그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레 공연 무대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는 가수들이 평소 겪는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었고 시청자들과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의 호기심을 달래주었다. 무대만 있으면 최고라고 하는 그들에게도 역시나 즐거움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고 무대에서 겪는 어려움은 강인한 마음을 꺾는 부분도 존재함을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김장훈에게 공연이란 어떤 의미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1. 06:51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겨서 방송을 하는 강심장은 무난하게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인기 속에서 프로그램의 퀄리티는 낮아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이같은 문제는 프로그램이 기획되는 단계부터 시작된 것이었지만 인기만 끌면 된다는 생각에 볼 것 많은 생선 시장처럼 막 섭외를 하며 물량 공세를 하고 있다. 그런 것에도 시청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일단 나오니 이 프로그램을 본다. 막장드라마가 인기가 있듯..! 강심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간 필자도 글을 썼었고, 다른 블로거분들도 많이 의견을 내왔었다. 필요 이상의 사생활 폭로쇼를 만들어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기까지 했다. 네티즌 수사대가 정확하게 찾아내어 그 사람을 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