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3. 07:00
샤이니의 키가 강심장에서 근래 들어 유행인 MR제거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 주목을 받게 되었다. 31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한 키는 아이돌에 대한 시선 중에 불편한 시선인 실력 없는 가수들이라는 말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했다. 이날 말한 키의 말은 단편적으로 봤을 때에는 모두 다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생각 자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전체를 보지 못하는 키의 발언은 경솔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말 중에 틀리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것은 몇 초를 나눠 부르는 것에 대한 실력 판단 여부에 대한 불편함의 호소였는데, 본 필자 또한 길이의 중요성을 실력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키는 분명 생각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MBC 뉴스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현상들을 꼬집는 부분에서 약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