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13. 12:53
5인조 카라가 3인조 카라로 재편된 이후, 카라는 과연 얼마나 팀을 잘 이끌어 가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중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기존 활약했던 것보다 그 활약도가 떨어지기 때문. 3인조 카라가 된 이후 그녀들의 활약이라곤 어울리지 않는 연기자 영역에서의 배회와 일부 예능 배회뿐. 가수로의 활약은 없다.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떠난 카라에는 현재 구하라를 비롯한 한승연과 박규리가 남아 있다. 하지만 이 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멤버는 구하라 정도뿐. 두 멤버는 들러리 수준밖에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기존 정상적인 멤버로 운영됐던 5인 기준 카라였을 당시 인기의 양 축은 구하라와 니콜이었다. 한국에서의 인기야 구하라가 독보적이었다고 해도, 한국보다 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11. 08:24
에 출연한 카라 한승연에게선 왠지 아이돌의 발랄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세상 풍파를 정면으로 얻어맞은 듯한 초췌한 모습은, 이미 전성기를 넘긴 어느 퇴역 가수의 모습을 보는 듯 느껴지게 했다. 얼굴엔 온통 검은 그림자로 가득했고, 금세 터질 것 같은 한승연의 모습은 나이에 맞지 않게 화병이 오른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시기를 막론하고 인기에 비해 늘 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았고, 사건이 늘 따라다니는 그룹으로 대중과 언론에 인식돼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쉽지 않은 그룹이 카라였다. 그렇다 보니 멤버들도 좋은 이미지를 갖기 어려운 상태.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많이 활동하는 카라는 K-POP을 알리는 파수꾼으로 효자 노릇을 한 것도 맞지만, 유달리 한국에서 그녀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