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28. 06:51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을 한 DJ DOC가 기다리던 앨범을 가지고 6년 만에 가수로서 제대로 컴백을 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는 최화정의 말실수 한 마디가 기분 좋은 방송을 좋게 보이지 않게 느끼게 해 준 방송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승승장구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눈치 채지 못 할 잠깐의 시간이라고 해서 재미 속에 잘못을 담아 흘려보내기는 안 될 일이 될 것이다. 최화정은 요즘 툭하면 말실수나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는 한다. 상황을 보면 그렇다고 해서 최화정이 아주 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스타의 팬들이 듣기에는 불편한 말들을 간혹 쓰기에 팬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는 듯하다. 이미 월드컵 공약으로 걸은 수영복 방송으로 화제에 올라서, 좀 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6. 06:51
KBS에서 화요일 늦은 10시에 하는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 또한 기존 예능을 경험한 진행자가 아닌 초보 진행자로서 김승우를 약간은 파격적으로 기용해서 썼다. 이런 경험은 벌써 KBS에서만 박중훈을 이어서 두 번째이기도 하다. 기존 진행자와 달리 영화에서 잔뼈가 굵은 이런 진행자가 신선은 할 것이다. 그러나 항상 장점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보니 회가 갈수록 처음 출발선에서 섰던 에 대한 우려가 조금씩 나오는 듯싶어서 미리 약간 안타깝기도 하다. 초보 진행자로서 '김승우'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부분이 잘못 되어 가는지는 스스로도 알아야 고칠 수도 있을 것 같아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5. 06:41
KBS에서 화요일 심야에 하는 예능 프로그램 는 김승우와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쟁 프로그램인 '강심장'과 다투는 시간대이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고 있기도 하다. 처음 예상할 때에는 김승우라는 이미지만으로 힘들겠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고, 주변인들을 불러서 회를 충당해 가는 방식으로 갈 듯 했다. 그런 불안전한 모습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간 실력을 검증받아 온 아이돌 남, 녀 각 한 명(태연, 우영)씩 투입을 하며 안정화를 꽤했다. 더불어 그 주변인들 까지도 불러오며 인기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방송이지만 2PM의 출연 또한 인기가 있긴 했었지만 우영의 주변인이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다음 초대 손님에는 '소녀시대'도 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2. 07:20
이전 절친노트는 프로그램의 두 개 코너인.. 절친노트와 절친하우스가 합쳐진 스페셜 방송 이였다. 절친하우스 스페셜에 절친노트 출연진이 나 모였고 진행에 함께 했다. 절친하우스 스페셜은 그간 출연했던 게스트 중에 기억에 선명한 게스트 들을 다섯 명을 초대해 다시 한 번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김국진이 왠지 이 사람들은 꺼려질 것 이라고 뽑아 본 사람들이 여지없이 등장해 재미를 주었다. 이번 게스트 다섯 명은 은지원, 김동현, 김보성, 김윤아, 최화정 이였다. 나름대로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의 조합이었다. 그중 김동현, 김보성은 김국진과 서로 모였다하면 장난치기 바쁜 멤버가 되었다. 김동현과 김보성이 워낙 터프하고 이미지가 쎈 캐릭터인데 김국진이 얼어붙을까 걱정했던 예전의 기억은 모두 잊어도 될 만큼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