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5. 6. 07:13
SBS 예능 프로그램 을 보고 연예대상 시상식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무리일까? 아마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번 출연한 이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한 번쯤은 했을 것으로 보인다. 차인표와 이광수를 보고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생각했을지도 모르고, 부동의 연예대상 후보자이자 수상자인 유재석을 보고 역시 최고라 손을 치켜세웠을 것이다. 그들의 활약상을 보면 이 공식이 절대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뭐 얼마나 지났다고? 라며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고퀄리티의 웃음과 지속성은 이런 생각을 해도 무리가 아님을 느끼게 한다. 차인표는 금요일 밤 라는 프로그램의 MC로 손색없는 명품 진행 능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그가 지금까지 TV에서 진행자로 꾸준히 활약한 것은 아니지만, 파일럿으로 편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