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2. 3. 6. 20:42
조영남이 방송 출연하는 것을 반기는 대중은 없다시피 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은 인물이고. 심지어 출연 때마다 대중의 화를 키우는 언변과 행동으로 항상 화약고는 대형 폭발을 일으킨 게 기록으로 증명되어 있다. 자신의 현 생활을 충실히 하며 토크를 하고 행동을 했다면 별 문제가 될 일은 없을 테지만. 그는 늘 과거 상처 준 사람의 이름을 들먹이고 행동도 모범이 되지 못했다. 게다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아름다운 추억인 양 포장하고. 나아가 웃음거리로 만들어 대중을 자극해 비난받아왔다. 더욱 문제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중이 보이는 반응을 보고 상처를 입었다며 피해자인 척 엄살을 부린다는 것이다. 자신이 헤집어 상처 입은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볍게 던진 말에 왜 뾰족하게 반응하느냐는 자기감정..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3. 07:00
세상에는 나이가 들어도 절대 변치 않는 사람이 있나 보다. 어려움을 겪은 자의 마음은 공력 1갑자를 더 먹는다고 하는데, 조영남의 마음은 거꾸로 1갑자를 후퇴하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가 방송에 나오면 언제 시한폭탄을 터뜨릴지 그를 아는 사람들은 조마조마 하다고 한다. 영원히 철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그는 철저히 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매번 어떠한 방송을 나오면 자신의 위신을 떨어트리는 말 한 마디를 하는 통에 편집을 하는 사람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 매번 직면한다. 그렇다고 다 들어내자니 방송이 안 되고, 적당히 넘어가겠지 싶어서 내 보내면 시청자들의 공격은 초세기가 무섭게 받는 것이 그가 출연한 방송의 모습이다.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