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5. 13. 07:03
"여친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 조영남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상한 소리는 대체 어디가 끝일지 그 누구도 모를 일이다. 나이가 어리고 생각이 짧은 어른이라면 지독히도 심한 말을 할 수나 있을 터지만, 조영남만큼 나이가 많은 이에게 심한 말을 한 다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끊임없이 욕먹을 말과 행동을 하고 다니며 어린 대중들에게 욕을 먹고 마는 모습은 참 안타까움을 떠나 미안한 이야기지만 한심하기 그지없다. 조금만 생각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위한 배려가 무엇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평생 남을 향한 배려가 몸에 배지 않은 이의 행동은 하나하나가 큰 말썽을 일으킨다. 이제 의례히 그의 말은 들어도 한 귀로 흘리는 정도의 무게를 가진 말이기에 일부 대중은 그만큼 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