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28. 16:20
한국이 좋아 한국말로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한다고 외국인에게 세금의 상당량을 납부하라는 게 말이 될까? 외국인이 외국에 회사를 차려도 한국말을 한다고, 사용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은 정상인이 하기 힘든 주장이다. 내야 할 세금을 정상납부하지 않고 절세를 한다는 근거는 보잘것없고. 부연한 이유는 통행세를 받아야 한다는 정도로 하찮기만 하다. 유튜브 활동명인 ‘영국남자’ 조쉬 세금 논란은 그의 와이프인 국가비의 생일 파티에서부터 시작됐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생일파티였다는 논란이었지만, 그 논란조차 오해였던 건 실제 방역준수를 완벽히 했다는 점에서 잘못짚은 논란이었다. 확대해 문제를 삼은 절세 논란도 완전한 헛다리여서, 일시 방송중단을 선언한 조쉬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주장한 이보다는 한국 국민이 가져..